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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GP506>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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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미스터리 형태로 상영시간은 120분 이며, 2008년 04월 0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03점이며, 9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공수창 님이며, 주연은 천호진, 조현재, 이영훈, 이정헌 님입니다.
조연은 김병철, 이승훈, 신현탁, 최규환, 이철희, 도병철, 구성환, 유태성, 민성욱, 이원. 노재환, 이주환, 이문수, 황인찬, 갑연, 김건두, 김방률, 박준혁, 문영동, 김대령, 설성민, 홍승진, 양기원, 조진웅, 김성범, 문재원, 여민구, 박상언, 이도경, 이훈희, 윤성필, 이주현, 전윤철, 박창용, 오정규 님입니다.

 

줄거리

GP506 주변에 환경 정리를 하러 유정우 중위와 부대원 몇이 나갔다가 행방이 묘연해집니다.
이들을 찾기 위해 수색대를 조직하지만 유정우 중위와 부대원들은 부상을 입고 복귀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이 왜 다쳤는지 모르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처럼 수포가 생기고 고름이 나오고 손톱이 뽑히거나 팔이 떨어져 나가지만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이성을 잃고 자학을 하거나 개를 산 채로 먹거나 폭력적으로 주변인들을 공격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 이 증상도 산발적으로 일어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성도 돌아오고 수포도 사라지고 제정신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자기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마원균 병장은 애원견 춘자를 잡아먹고 감시탑에서 경계근무를 서다가 이를 보고 놀라서 김남근 일병이 계단에서 구르는데 GP장은 김일병을 증상이 나타난 상태로 때려죽이지만 기억하지 못합니다.
곽성호 상병도 감염 증상이 일찍 발현되어 자기 소대원을 개머리 판으로 죽이고도 기억하지 못하고 근무하러 돌아갑니다.
감염 시기가 길어지면 수포가 전신에 퍼져 피부가 녹아내리고 고름이 흐르고 좀비같이 됩니다.
의식이 있으면 고통에 시달리다 죽고 바이러스 감염된 상병은 구급차에 깔려서 몸이 동강나지만 상반신만 움직여서 칼로 다른 병사를 찌르다가 노성규 원사에게 총을 맞고 죽습니다.
죽은 상병은 몸 싸움하기 전에는 멀쩡해 보였지만 권정민 상병에게 목이 졸리더니 수포가 생기고 좀비화가 되어 외부 요인이 생기면 진행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수색대가 발견한 생존자이자 자기가 GP장 유정우 중위라 밝힌 사람이 유정우 중위가 아니라 의무병 권정민 상병이었습니다.
바이러스가 주기를 가지고 증상을 보이는 걸 안 권정민 상병은 유정우 중위에게 감염 증세가 확실하다가 본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하지만 묵살당하자 혼자 살아남아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이서르세 대해서 숨기고 이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GP장인 유정우 중위 행세를 했습니다.
그는 수색대에 알려지지 않기 위해 부대원들의 일기를 찢어 먹어서 그날의 기록들도 없앴습니다.
하지만 집중호우 때문에 산사태가 나서 길이 끊겨서 돌아갈 수 없게 되어 난동을 부립니다.

유정우 중위는 육군 참모총장의 아들인 자기가 관리하는 곳에서 이런 사건들이 일어난 게 알려지면 아버지까지 곤경이 처할게 뻔해 사건을 덮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부대원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불신까지 하게 되자 내분이 일어나 부대원들이 총, 실탄을 탈취해서 상황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다가 부GP장이 총에 맞아 죽습니다.
유정우 중위는 일지를 조작하면 된다며 사태 해결보다는 그냥 덮으려고 하고 사실을 안 부대원들이 반란을 일으켜 유정우를 감금합니다.
하지만 유정우는 정신 못 차리고 권정민에게 총을 들이대면서 협박하다가 권총 오발로 죽고 권정민은 옷을 유정우와 군복을 바꿔 입습니다.
발전실에 숨었다 남은 부대원들은 유정우가 권정민을 죽인 줄 알고 있고 유정우를 찾으려고 합니다.

 

결말

부대원들이 몰살당한 건 강진원이 부대원을 모두 총으로 쏴 죽였기 때문인데 노성규 원사는 강진원이 부대원들을 왜 몰살시켰는지 알게 되고 군의관인 조현식 대위와 대화를 해서 바이러스를 박멸시키기 위한 방법 하나를 결론짓습니다.
그리고 자기들도 감염된 걸 알게 됩니다.
바이러스의 실체를 알고 자기들도 감염된 걸 알게 된 이중사와 남은 수색대들은 자기들도 감염된 걸 은폐하고 GP를 벗어나기로 합니다.
하지만 노 원사는 바이러스를 박멸시키기 위해 권정민을 죽입니다.

조현석도 노 원사를 돕습니다.
둘은 남은 대원들과 대치하는데 정민재 이병이 총기를 난사해 교전이 벌어집니다.
다른 수색 대원들은 먼저 사살되고 몸을 피한 이 중사는 조현석을 사살하지만 총알을 재장전하다가 노 원사에게 사살당합니다.
노성구, 정민제 둘만 남아 대치하는데 노성구가 정민재의 대응사격에 맞고 죽습니다.
정민제는 오성규 목에 있는 막사 출입문 열쇠를 가지고 출입문을 여는데 노성구가 설치한 부비트랩에 의해서 폭사합니다.
수색 본대가 도착하지만 GP 막사는 전소하고 이외 관련된 인물 모두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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