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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더 파이브>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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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23분이며, 2013년 11월 1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13점이며, 7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정연식 님이며, 주연은 김선아, 온주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이청아, 박효주 님입니다.
조연은 조한철, 김현수, 최학락, 정수영, 여민주, 이준혁, 박지홍, 한연경, 이승훈, 고봉구, 오만석 님입니다.

 

줄거리

고은아(김선아)는 딸과 가정적인 남편과 함께 화목한 삶을 살고 있는데 딸이 살인범을 보게 되고 그 살인범은 딸의 생일에 고은아의 집에 찾아와 딸과 남편을 죽이고 고은아는 혼자 중상을 입지만 살아남습니다.
죽을 고비를 겨우 넘겼지만 의사인 철민이 아픈 딸을 위해 고은아를 죽여서 장기를 받으려고 하다가 은아가 깨어나 잡힙니다.

사고 2년 후, 고은아는 휠체어 신세로 혼자 외진 곳에 은둔 생활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살인범을 찾습니다.
범인이 집에 있던 남편이 수집하던 지포라이터를 가져갔는데 남편의 사인을 새겨놔 고은아는 거래를 통해 남편의 사인이 ㅇ남은 지포라이터를 가진 사람을 찾지만 놓치고, 총을 거래하려고 하다가 돈만 잃습니다.
자기 혼자서는 살인범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고 느낀 고은아는 자신을 죽이려 했던 의사를 협박해 사람을 모아달라고 하고 살인범에게 복수를 해주는 대가로 자기 장기를 보상으로 주겠다 거래를 합니다.

엄마에게 이식할 콩팥이 필요한 흥신소 직원 청하(이청아), 자신의 눈을 고쳐야 해 각막이 필요한 탈북자 철물점 사장 남철(신정근), 아내에게 이식할 간이 필요한 조폭 대호(마동석), 딸에게 이식할 심장이 필요한 의사 철민(정인기) 이렇게 고은아까지 다섯 명이 모여 살인범을 쫓습니다.

 

결말

살인범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살인범은 잘나가는 관절 인형 아티스트 재욱이었고 그는 죄책감을 갖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재욱의 집에 들어가 보니 살해된 여자들의 뼛가루로 인형을 만들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재욱이 생각보다 일찍 들어와 부리나케 도망가는데 고은아가 딸의 목걸이를 떨어뜨리고 남철이 혼자 딸의 목걸이를 찾으러 들어갔다가 재욱에게 잡혀 죽는데 살인범은 남철이 찾은 목걸이를 발견하고 고은아가 자신을 찾는 걸 알고 고은아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돕던 사람들이 죽자 고은아는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사람들은 고은아를 끝까지 돕기로 합니다.
고은아는 재욱의 집에 들어가 관절 인형을 부수고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입니다.
재욱은 그 함정에 걸려 자기가 만들던 작품에 찔려 죽습니다.

고은아는 멤버들에게 자기를 죽이고 장기를 가져가라고 하지만 모두 망설이고 의사가 주저하자 고은아는 의사가 들고 있는 주사를 뺏어 자기에게 주사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장기를 나눠줍니다.
그들은 고은아에게서 받은 장기로 가족들의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행복한 삶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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