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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애비규환>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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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코미디 형태로 상영시간은 108분이며, 2020년 11월 1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25점이며, 2.2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최하나 님이며, 주연은 크리스탈, 장혜진, 최덕문, 이해영 님입니다.
조연은 강말금, 남문철, 신재휘, 장햇살, 이진주, 김미향 님입니다.

 

줄거리

토일(크리스탈)은 호훈(신재휘)의 한문 과외 선생님인데 사귀는 사이가 되어버립니다.
안고만 있겠다고 하지만 토일이 호훈을 덮쳐 아이가 생깁니다.
5개월이 지나고 토일은 배가 불러옵니다.
토일은 호훈을 자기 집에 데려가 임신 사실을 밝히고 향후 5개년 계획까지 말하지만 부모님은 화를 냅니다.
새아버지는 화를 내고 부녀는 사자성어로 언쟁을 벌입니다.
호훈은 이 부녀 사이에서 어쩔 줄 모릅니다.

토일은 집을 나가 호훈의 집으로 들어가지만 호훈의 집은 개방적이라 이들을 받아줍니다.
호훈은 여기서 살아라고 하지만 토일은 친아버지를 만나러 가겠다고 떠나버립니다.
토일은 이혼가정에서 자라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아버지가 최 씨, 기술 가정 선생님이라는 두 가지 단서밖에 모릅니다.

토일은 대구에 있는 친할아버지 집에 가지만 자기 딸은 갑자기 이혼하고 손녀는 임신해서 찾아왔다며 혼쭐납니다.
할아버지도 아버지랑 살지 않아 아버지를 수소문해야 해서 임신한 몸으로 학교에 가서 아버지에 대해 물으니 아버지의 내연녀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아버지를 찾아다니는데 호훈과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토일은 한 여자아이를 만나는데 이름이 일월이었습니다.
아이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태어나서 일월이었고 토일도 그런 이유로 토일이라는 이름을 가져 그 여자아이의 집으로 갑니다.

 

결말

토일은 친아버지를 찾지만 보는 순간 화를 내고 돌아가버립니다.
새아버지가 집에 와 다시 얘기하자고 해서 집으로 가지만 호훈이 연락이 되지 않아 새아버지랑 같이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때 친아버지가 토일을 찾아오고 온 가족이 호훈을 찾으러 갑니다.
실종 전단지를 본 학생들이 도와 호훈을 발견하는데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기절을 했었던 것입니다.

호훈은 토일이 새아버지랑 사자성어로 대화하는 걸 듣고 놀라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런 호훈을 너무 어리다 느낀 토일은 결혼을 포기하겠다 합니다.
그 후, 호훈은 뱃속 아이의 애비가 되기 위해서 걸어 나오고 토일은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랑 같이 걸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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