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123분이며, 2018년 05월 2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41점이며, 52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해영 님이며, 주연은 조진웅, 류준열, 김주혁, 김성령, 박해준 님입니다.
조연은 남문철, 서현우, 강승현, 정준원, 정가람, 진서연, 김동영, 이주영, 금새록 님입니다.
줄거리
햄버거집에서 햄버거를 먹던 조원호(조진웅) 형사에게 차수정(금새록)이라는 마약을 한 적이 있던 불량소녀가 다가와서 이런 데서 밥을 먹냐면서 핀잔을 주면서 험담하는 여고생들에게 욕을 합니다.
여고생들이 겁을 먹고 나가고 수정은 원호에게 그 썅년을 왜 만나야 하냐 묻고 원호는 마약조직이 이 선생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수정은 용산역에서 2시간 걸리는 터미널로 가 픽업을 한다는 마약조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산역에서 9시에 만나자고 합니다.
용산역 TV에서는 재계 거물인 이우해운의 회장 이학승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원호는 기다리지만 11시가 다 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문자로 연락하는 수정이 있는 주차장으로 가지만 수정은 이미 치명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다잉 메시지 8을 그리고 사망합니다.
상관과 만난 원호는 이 선생이 자기에게 메시지를 보낸 거라면서 꼭 잡을 거라고 말합니다.
마약조직 마케팅을 담당하던 오연옥은 마약공장으로 가던 중에 폭탄이 터져서 공장이 폭발하자 현장을 빠져나가 마약반으로 가서 원호를 만납니다.
마약반 수사 대원들은 폭발 현장에서 의식불명의 남자와 부상을 인은 개를 발견하는데 이 개는 서영락이 키우던 개였고 오연옥은 원호에게 이 선생이 신종마약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판을 이 선생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짜려고 오연옥을 비롯한 간부들을 죽이려고 했고 모든 걸 뒤에서 지시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뉴스 보도에서 나온 이우그룹 이학승 회장이 이 선생의 스승이라 말하고 이 선생이 이학승을 죽인 거라고 말합니다.
이 선생의 이름을 밝히기 전 오연옥의 운전기사도 폭발에서 살아남았다고 말하며 자기는 지금 당뇨 때문에 밥을 먹어야 한다며 해장국을 시키는데 해장국을 먹다가 오연옥은 급사를 하는데 운전기사가 약을 바꿔치기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영안실에서 서영락의 신병을 확보한 원호는 자기 어머니 육필순의 시체를 확인하는 그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취조실에서 아무 반응이 없는 서영락에게 원호는 개가 살아있다고 말하자 그가 반응하는 걸 보고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개의 상태를 확인시켜줍니다.
개의 이름이 뭐냐는 수의사의 질문에 서영락은 진돗개라 말하는데 수의사는 진돗개가 아니라면서 웃습니다.
서영락은 이 선생이 이런 거냐 묻고 원호는 이 선생을 잡자며 서영락을 포섭합니다.
서영락은 이 선생을 만난 적 없지만 조직의 연락책이었으며 조직이 중국 진출을 하기 위해서 중국 최고의 마약조직의 보스이자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 전남 목표 태생 화교인 길림성의 마약상 진하림과 접촉해 거래를 트기로 했다는 걸 알려주고 원호와 팀은 이 선생 조직에서 진함을, 진하림과 거래를 한 시간 우선 원호와 영락은 진하림에게 향합니다.
진하림은 원호와 첫 만남에서 피 젖은 손으로 악수를 청합니다.
둘은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그의 정부인 보령에게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 넥타이핀을 들킬 뻔하지만 보령이 넥타이핀이 짝퉁이라면서 와인에 버려 감시는 실패합니다.
감시 카메라도 실패하자 원호는 시계를 이용해서 도청으로 전환하고 원호와 진하림은 눈알을 넣은 술을 마십니다.
신경전이 계속되고 우너호는 신종 마약 라이카를 소개합니다.
마약을 흡입한 진하림과 보령은 약을 마음에 들어 하고 약의 원료를 공급하기로 합니다.
진하림과 거래를 성사시키고 24층에서 마약 수사팀의 팀장 원호와 같은 팀 여형사 소연은 진하림 부부로 위장한 채로 서영락이 소개한 박선창을 만납니다.
원호는 진하림과 비슷한 태도로 박선창을 대하는데 서영락에게서 가짜 마약을 소개받아 거짓으로 흡입하는 걸 보이려다 원호에게 박선창이 광택이 왜 이렇냐며 어느 공장에서 가져온 건지 품질을 따지면서 확인해 보려 하는데 다행히 소연이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깁니다.
그러나 박선창은 자기가 가져온 진짜 라이카와 중국인의 입맛에 맞췄다며 더 약효가 강한 신종 마약을 권하고 영락이 만류하지만 거래가 틀어질 위기에 처해 원호는 마약을 흡입하고 부작용으로 약기운에 총구를 들이밀며 박선창을 협박하지만 이성으로 누르고 거래를 성사시키고 룸으로 들어갑니다.
영락은 선창에게 먼저 룸에서의 행동을 사과하고 그런 영락에게 선창은 경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형사들은 원호의 약기운을 빼주고 원호는 수정의 환각을 보게 돼 영락은 각성제를 주사시킵니다.
죽을 뻔하다 깨어난 원호는 영락에게 왜 박선창을 자극했냐면서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생각하라 하자 서영락은 자기가 필요한 거 아니냐면서 원호의 환각에 대해서는 꿈을 꾼 거라 합니다.
다음날, 진하림의 부하들에게서 약의 원료를 공급받은 영과 마약 수사팀은 트럭을 태안 소금공장으로 가져갑니다.
인천 마약 공장은 폭발로 사라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대안으로 서영락과만 대화가 통하는 농아 남매가 있는 공장으로 간 것입니다.
오른손이 박선창에게 잘린 오빠 동영과 여동생 주영이 반갑게 영락을 맞이하고 식사를 차려주는데 밥상에 숟가락 꽂는 영락을 보고 육필순이 사망한 걸 알게 됩니다.
농아 남매와 마약공장 사람들은 육필순의 제사를 간단하게 치르고 원호는 부하 형사에게 육필순의 가족사진을 받습니다.
원호는 영락을 밤중에 불러내 현재 영락과 너무 다른 어린 시절의 영락의 사진을 보여주고 누구냐 묻습니다.
영락은 자기가 바나나, 마약을 밀수하던 컨테이너에 실려 육필순과 만났고 본래 서영락은 사망한 상태였는데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자기가 그 이름으로 밥 먹고 학교에 갔다고 합니다.
이쯤 하면 자기가 서영락 아니냐는 말하는데 그때 마약공장 근처로 의문의 차들이 나타나 영락을 일단 내보냅니다.
의문의 차에는 박선창, 경호원 그리고 브라이언 이사가 타고 있었습니다.
브라이언은 영락을 회유하고 위로하면서 화가 나고 힘들 때 내게 기대도 된다 말합니다.
흰 봉투를 넣어주고 떠나려는데 서영락이 이 선생이 준 거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잠깐 멈췄다 혼자 차에 타 조직원들과 마약 공장을 떠나고 박선창에게 전화해서 이제 서영락 없이 일을 하자 말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브라이언은 이학승 회장의 둘째 아들 이인무로 캐나다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돌아와 신도들에게 강제로 약을 투입해서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업에서 물러난 상황입니다.
그리고 원호는 브라이언이 있는 사진을 회전시켜 무한대 기호를 발견합니다.
수정의 다잉 메시지 8이 브라이언을 가리킨다 믿게 됩니다.
박선창은 이우그룹 빌딩을 찾아가 브라이언에게 서영락이 아직은 필요한 존재임을 어필하지만 오히려 브라이언에게 찾아오지 말라는 자기 말 어겼다면서 얼굴을 맞습니다.
브라이언은 믿음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면서 강제로 그에게 아멘을 시키고 돌아갑니다.
약을 이 선생에게 전달하기 위해 원호와 부하 형사와 만난 영락은 약을 담으려던 그때 진하림의 부하들과 보령이 나타납니다.
보령은 원호와 부하 형사 덕천, 영락에게 천을 씌워서 진하림의 아지트로 데려갑니다.
진하림은 자기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을 끝까지 의심하기 때문이라면서 왜 약속된 거래 날짜 전날에 움직였냐며 심문하고 덕천을 가리키며 이게 이 선생인가 하고 묻고 원호가 아니라 하자 바로 그에게 총을 쏘고 이미 빼앗은 경찰 신분증을 꺼내 보이면서 경찰인 걸 눈치챘다 말합니다.
원호는 살려달라고 해서 진하림이 어처구니없어하는데 그 순간 탁자에 놓인 펜으로 진하림 부하의 다리를 찌르고 총을 빼앗아 총격전을 벌입니다.
불리한 진하림은 부하를 방패로 삼아 유리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한편 농아 남매가 있던 마약공장을 진하림 부하들이 습격해 총격전이 일어나고 당황한 원호의 부하 형사 동우, 정일이 마약공장에 가지만 진하림 부하들이 무장하고 있던 농아 남매에게 정리당했습니다.
그리고 농아 남매가 설치한 폭탄으로 동우가 사망합니다.
진하림의 아지트에 있던 원호는 방탄복을 입어서 죽지 않은 덕천을 깨우고 총격전을 벌여 진하림을 죽이고 영락이 보령의 손에 라이카 샘플을 쥐여주고 아지트를 빠져나옵니다.
경찰서로 돌아간 팀은 여전히 영락에게 도움받으려는 원호와 동우 죽음이 영락 때문이라 생각한 덕천이 마찰을 빚고 덕천이 팀 잔류를 거부하고 떠납니다.
분노한 원호는 자기 믿죠라는 영락을 치고는 애초부터 믿지 않았다 말합니다.
영락은 괜찮다며 자기는 팀장님 믿는다면서 계속 협조합니다.
브라이언을 이 선생이라 생각하고 그를 잡기 위해 소연과 팀을 짜다 정일의 설득으로 돌아온 덕천과 재합류해 박선창과 브라이언이 있는 용산역으로 갑니다.
용산역으로 간 원호와 소연은 진하림과 보령으로 변장해 용산역 상층부에서 브라이언을 만나며 그 과정에서 박선창은 영락을 데리고 나가 모처에서 입을 막고 의자에 결박해 약을 주사하려 합니다.
브라이언은 원호에게 용산역 경부선 야경을 보여주며 풍경 아름답지 않냐며 얘기를 꺼내고 드디어 브라이언과 대면한 원호는 자기는 이 선생을 만나러 왔다고 따지며 말합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원호와 소파에 앉고 원호는 소파에 앉자마자 굵은 시가를 물고 불을 붙여 시가를 피웁니다.
브라이언은 자기가 이 선생이라 밝히는데 브라이언의 손가락 반지의 무한대 문양이 뚜렷이 보입니다.
브라이언의 8자 그림이 새겨진 반지를 본 원호는 수정의 살인범이 브라이언임을 확신하고 분노해 브라이언에게 한 사람에 대해서 계속 집착하면 자기도 모를 이상한 신념 같은 게 생기는데 난 왜 와닿지 않냐며 브라이언의 심기를 건드리고 원호를 진하림으로 알고 있던 브라이언은 태도가 돌변한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회장님이 깬 판이라며 경호원들을 호출합니다.
긴장이 고조되고 엘리베이터에서 뭔가 담은 통이 올려진 카드를 여자 직원이 밀며 나옵니다.
이 선생님이 보내셨다는 말하고 통안에서 벨이 울립니다.
원호는 네가 보낸 거 네가 모르냐 따지지만 브라이언은 모르는 눈칩니다.
상자를 열자 안에는 잘린 팔, 이 선생이라 뜨는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원호와 브라이언 모두 무슨 일인지 어안이 벙벙한데 원호가 전화를 받는 순간 엘리베이터에서 연막탄이 날아오고 방독명 쓴 무장 괴한들이 총을 쏩니다.
이 선생의 전갈을 전한 여자 직원이 먼저 사살되고 브라이언, 경호실장은 원호, 소연과 격투를 벌입니다.
반지로 가격해 승기를 잡았을 때 원호가 발을 걸어 넘어뜨려서 제압합니다.
그러다 괴한의 총이 원호의 어깨를 스치고 원호는 쓰러집니다.
괴한은 의식 잃은 브라이언을 데리고 사라집니다.
지원 요청한 경찰들이 진입해 원호, 소연을 부축하고 원호는 다시 브라이언의 행방을 쫓기 시작합니다.
깨어난 브라이언은 상반신 벗겨진 채 의자에 묶여있고 그 옆에는 팔이 잘린 박선창이 앉아있었습니다.
괴한들이 방독면을 벗는데 소금공장 운영하던 농아 남매였습니다.
농아 남매 뒤로 정장 입고 구두 신은 남자가 나타납니다.
결말
서영락이 바로 원호가 쫓던 이 선생이었습니다.
브라이언은 조직 말단으로 여긴 서영락이 진짜 이 선생이라는 걸 알자 혼란스러워하고 농아 남매는 브라이언의 등에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영락은 브라이언에게 여태 이 선생을 자처하는 사람들을 한두 번 본 게 아니지만 대부분 말뿐이었는데 비해서 이렇게까지 대범하게 나서서 자기 이름으로 장사하려던 건지 궁금했다 말합니다.
인천 공장 폭파 사건은 브라이언이 이 선생의 수법을 모방한 것으로 조직 내 이 선생 휘하의 임원들을 다 제거하고 마약 사업장을 통째로 먹고 진짜 이 선생이 되려고 저지른 짓이었습니다.
영락은 브라이언에게 이학승 회장을 죽인걸, 오연옥 회장 제거한 거 다 좋았지만 인천 공장 폭파 사건에서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고 하는데 평생 개처럼 일만 한 자기 양어머니인 육필순을 죽이고 자기 애완견도 고통스럽게 한 것, 그리고 자기 앞에서 이 선생 행세를 한 것을 언급하며 분노한 영락은 브라이언의 등에 자기 개가 입은 화상과 같은 모양의 그림을 새기고 토치로 태워 담요로 감싸고 용산역에 방치하고 원호에게 전화해서 결국 이 선생을 잡았다 말하고 농아 남매와 보호 중이던 개도 데리고 떠납니다.
브라이언은 공식적으로 이 선생으로 지목돼 체포되고 원호의 마약반은 신문 1면에 실리지만 원호와 팀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마약반이 나온 신문을 스크랩하는 청장을 찾아가서 원호는 브라이언이 이 선생이 아니라고 보고받지 않았냐 하지만 청장은 성과가 없지 않냐며 그러면 마약반이랑 붙어있던 본명 모르는 애를 이 선생이라 발표하냐며 반문합니다.
청장을 보며 세상이 좆같아서 마약을 한다는 게 이런 거로 나라며 자기 경찰증을 반납합니다.
마약반 동료들이 증거를 정리한다면서 원호를 잡지만 동료들에게 너희들은 최소한 지치지는 말았으면 한다 말 남기고 떠납니다.
현재, 원호는 설원의 목재 집에 도착해 라이카를 부릅니다.
그러자 회복한 개와 농아 남매, 영락이 나와 원호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이 선생은 죽었다는 영락의 말에 원호는 공식적으로는 그렇지만 넌 안 죽었잖아라며 반문합니다.
영락은 그래서 제가 누군데요? 전 제가 누군지도 몰라요라 말하며 원호에게 자기가 타고 온 컨테이너에는 자신의 친부모도 있고 그들이 밀항 도중에 약에 쩔어 다 죽었다 말합니다.
그런 그를 원호도 말없이 바라보고 긴장감 고조되는데 영락은 커피를 타옵니다.
원호는 커피를 기다리며 총을 올려놓습니다.
커피 타온 영락도 총을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고 원호와 얘기를 나눕니다.
원호는 창밖을 보며 영락에게 살면서 행복했던 적 있냐 묻습니다.
원호는 수십 년 쫓아온 자신의 결말에 대한 허탈감에 눈물 글썽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밖을 바라보고 총성이 울립니다.(익스텐디드 컷 추가 총성 울리고 원호가 집에서 걸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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