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신지옥 정보
개요 공포, 미스터리 | 한국 | 106분 | 2009.08.12
감독 이용주
출연 남상미 - 희진 역
류승룡 - 태환 역
김보연 - 엄마 역
심은경 - 소진 역
문희경 - 경자 역
이창직 - 귀갑 역
장영남 - 수경 역
오지은 - 정미 역
줄거리
기도에 빠진 엄마와 함께 살고 있던 동생 소진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언니인 희진이 서울에서 급하게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를 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면서 교회에만 가고 경찰은 단순 가출로만 여깁니다. 그러다가 자살을 한 여자 정미가 소진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됩니다.
경비원은 아파트 주민 경자에게 소진이 신들렸다는 말을 듣고 희진과 경찰 태환은 혼란스러워합니다. 정미가 엄마랑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 다음날, 경비원은 죽은 채 발견되었지만 엄마는 여전히 기도만 할 뿐입니다. 소진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소진이 사라진 후 희진의 꿈에 죽은 사람의 환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태환은 희진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실제 소진을 죽인 진범은 아파트 경비, 엄마와 같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던 수경, 정미, 무당 경자였습니다. 소진의 신들린 능력을 보고는 경비와 수경, 정미가 무당인 경자를 통해서 부적을 이용해 능력을 뽑아냈고 소진 안에 있던 신이 넷에게 저주를 내렸습니다.
소진도 저주를 내리다가 머리를 크게 다쳤지만 아무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그대로 죽어버렸던 것입니다. 사실 엄마도 소진의 능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의 재림이라고 믿었고 엄마는 이 때문에 죽어가는 소진을 보고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소진이 예수처럼 부활을 할 거라며 집 안에 기도방에다가 시체를 유기하고 있었습니다.
결말
엄마는 믿는 자에겐 죽음이 죽음이 아니라면서 투신자살을 합니다. 그런데 떨어지면서 소진의 시신을 보면서 소진이 진짜로 살아났다고 말합니다. 희진도 그쪽을 보고는 충격을 받아서 엄마랑 같이 떨어집니다. 엄마는 죽지만 희진을 안아서 희진은 목숨은 건집니다. 그런데 소진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프던 경찰 태환의 딸은 건강해지는데 소진의 엄마랑 같은 교회에 다니던 수경의 증언을 들었던 태환이 아파트 사람들이 소진의 능력을 뽑는데 이용했던 부적을 주워와서 딸에게 타 먹였습니다. 소진에게 있었던 신이 태환의 딸에게 옮겨갔고 태환의 딸 역시 소진과 희진 자매처럼 환각을 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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