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마리아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개요 드라마 | 영국 | 123분 | 2025.04.16

감독 파블로 라라인

출연 안젤리나 졸리 - 마리아 칼라스 역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 페루치오 역

        알바 로르와처 - 브루나 역

        할룩 빌기너 - 아리스토틀 오나시스 역

        코디 스밋 맥피 - 맨드랙스 역

        알렉산드로 브레사넬로 - 조반니 바티스타 메네기니 역

 

 

 

 

 

 

줄거리

 

1977년 마리아 칼라스는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집사 페루치오, 가정부 브루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건강 악화로 수년간 오페라 활동을 중단했던 그녀는 다시 노래를 부르려고 합니다. 페루치오는 의사를 만나서 정확한 양의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마리아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도움 된다는 맨드랙스라는 약을 계속 남용합니다. 마리아는 페루치오, 브루나에게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인터뷰하려고 방송국 사람들이 올 거라 합니다. 맨드랙스라는 이름의 젊은 영화감독이 제작진과 도착합니다. 맨드릭스와 카메라맨은 그녀의 약물에 의한 환각이었습니다. 일주일간 마리아는 지휘자 제프리 테이트와의 개인 세션에 참석해 다시 공연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맨드랙스의 인터뷰와 환각에 자극을 받은 마리아는 재키 케네디와 결혼을 하는 그리스 사업가 아리스틀 오나시스와 만난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1957년 처음엔 그의 청혼을 거절했지만 곧 그와 사랑에 빠져 남편 조반니 바티스타 메네기니를 떠났습니다. 아리스토틀과 그들의 관계를 둘러싼 대중들의 눈초리에 결국 그녀는 아리스토틀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아리스토틀이 죽는 순간도 몰래 지켜볼 만큼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일주일 간 마리아는 계속 맨드랙스를 과다 복용해 환각에 시달렸습니다. 환각으로 인해 그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어머니로부터 돈 받고 이탈리아, 독일 장교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라고 강요를 받았던 10대 시절을 떠올립니다.

 

결말

 

마리아는 마침내 퐁텐블로 박사를 만나기로 하고 첫 번째 진료에서는 마약 복용하는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합니다. 두 번째 진료에서 퐁테블로는 페루치오가 준 진단서를 보고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다 밝힙니다. 그 후 마리아는 제프리 테이트와의 마지막 세션에 참석해 자기 목소리를 녹음하려고 녹음기를 가져옵니다. 전성기 시절 목소리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목소리가 나빠진 걸 알게 된 마리아는 슬픔에 잠깁니다. 타블로이드 기자가 이 세션을 염탐하고 그녀에게 무례한 질문을 하자 페루치오가 그를 밀어냅니다.

 

 

마리아는 수년간 자기 곁을 지켜준 페루치오와 브루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다음날 아침, 페루치오와 브루나가 장보러 나간 사이 마리아는 아파트에서 마지막 노래를 부르며 창문을 활짝 열어 평온을 찾은 듯 기뻐합니다. 페루치오와 브루나 뿐만 아니라 거리의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을 받습니다. 페루치오와 브루나는 아파트에 가서 바닥에 쓰러져 있는 마리아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페루치오는 사람들이 오기 전 퐁텐블로 박사에게 마리아가 죽었다고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