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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브로커>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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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29분이며, 2022년 06월 0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64점이며, 126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님이며, 주연은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님입니다.
조연은 임승수, 박지용, 김선영, 이무생, 이동휘, 김새벽, 백현진, 오희준, 류경수, 종호, 성유빈, 박강섭 님입니다.

 

줄거리

미혼모는 자기 아이인 우성(박지용)을 교회 밖에 두고 가고 몰래 보던 수진(배두나)과 이 형사(이주영)가 아이를 베이비 박스에 넣습니다.
입양 브로커 상현(송강호)이 미혼모가 남긴 쪽지에 연락처도 없는걸 보고 동수(강동원)에게 CCTV를 지우라 하고 아기를 돈 받고 입양 보낼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마음을 바꾼 미혼모가 우성을 찾으러 가지만 아이가 없자 신고를 하려다가 동수에게 제지당하고 상현의 세탁소로 찾아갑니다.

결국 실랑이 벌이다가 상현과 동수를 따라가서 아이를 넘겨주고 받은 돈을 나눠갖기로 합니다.
수진과 이 형사는 이들을 미행하기 시작합니다.
태호가 상현을 찾아와 조직에 들어갔다며 돈 5천만 원 갚지 않으면 카지노로 보내겠다 협박하자 상현은 돈을 마련하겠다 둘러대고 동수와 미혼모와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울진으로 가는데 미혼모는 자기 이름을 문선아라 합니다.
호텔 살인사건을 보러 온 최 형사는 현장에 립스틱 자국으로 여자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입양 거래 현장에서 아이 외모를 지적하며 흥정하려고 하자 선아가 욕을 해 무산되고 이들은 입양을 포기하고 동수가 자란 보육원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보육원에 있던 해진(임승수)이 자기도 따라가고 싶다 상현에게 조르지만 상현은 거절합니다.
선아는 동수의 엄마도 보육원에 자기랑 비슷하게 동수를 버렸을 거라는 상현의 말을 듣게 됩니다.

강릉으로 가는데 차 안에 해진이 숨어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해진은 이 세명이 가족이 아닌 걸 안다며 자기도 따라가겠다 합니다.
차가 고장 나 트렁크 문이 열려있어 경찰에 조회를 받게 되고 이들은 얼버무리며 경찰을 벗어나고 세차를 하고 물장난을 한 다음 옷을 갈아입다가 선아는 자기 이름이 소영(아이유)이라 말합니다.

수진과 이 형사가 나타나 상현의 차에 위치 추적기를 다는데 소영이 나타나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줍니다.
수진과 이 형사는 송 씨 부부를 이용해서 함정 수사를 하려고 하지만 동수는 송 씨가 가짜 입양자인 걸 알고 바로 자리를 뜹니다.
최 형사는 부산에서 여자아이들과 사는 성매매 포주인 자칭 엄마의 집을 발견합니다.

 

결말

갑자기 우성이 열이나 병원으로 갑니다.
다음날 동수는 경찰도 안 쓸 것 같은 낡은 위치추적기를 발견하고 상현에게 알려주는데 태호가 나타나 조폭이 연루된 걸 모두 알게 됩니다.
동수가 태호를 제압하고 이들은 차를 버리고 KTX를 타고 서울로 갑니다.
이들은 진짜 입양자를 만나는데 윤 씨 부부는 친엄마는 없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하고 아이에게 젖을 물려보는데 소영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월미도로 가서 시간을 보냅니다.
관람차 안에서 엄마 자격이 없다는 소영의 눈을 동수가 가려주고 소영은 그 뒤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상현은 딸을 만나러 가지만 딸은 공부만 합니다.
상현은 내일 돈이 생기니 다시 셋이서 같이 살자 말하지만 딸은 엄마가 아이 생겼다면서 그만 만나라 합니다.

사실 소영은 성매매 하던 여자였는데 조폭과 연루된 남자를 만나 우성을 가졌고 소영이 홧김에 죽여버렸습니다.
그 남자의 아내가 낙태를 요구했지만 소영이 아이를 낳자 우성을 갖고 싶어 합니다.
수진과 이 형사가 소영에게 접근해 내통을 하자고 도청장치를 심었는데 상현과 동수는 사실을 알면서 눈감아줬고 수진은 소영에게 자수를 권유합니다.

태호가 나타나 우성을 뺏으려 하고 상현은 태호에게 다가가 동수는 상관없다며 자기랑 동업을 하나 하자 합니다.
윤 씨 부부와 거래를 하려는데 수진과 이 형사가 경찰들을 끌고 나타나고 수진은 동수에게 소영이 자수를 했따고 말합니다.
뉴스를 통해 상현이 태호를 죽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소영은 3년 후 출소하고 주유소에서 일하고 해진은 보육원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진이 우성을 키우며 돌봐주고 있습니다.
상현의 소식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데 소영과 우성이 만나는 날, 상현의 세탁소 차가 소영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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