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30분이며, 2019년 06월 2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18점이며, 2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정호 님이며, 주연은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님입니다.
조연은 김호정, 김병춘, 안시하, 이상희, 김홍파 님입니다.
줄거리
복면을 쓴 정한수(이성민)는 양종찬(최다니엘)과 회색 봉고차를 타고 이동하며 김남철의 지갑에 있는 돈을 확인합니다.
정한수는 다섯 달 치 월급을 들고 다니면서 돈을 챙기는데 뭔가 부딪혀 내려서 확인해 보니 고라니였습니다.
둘은 고라니를 치우고 갯벌로 이동합니다.
양종찬은 구덩이를 파고 정한수는 김남철에게 오 마담(김호정)의 사진을 보여주고는 때리고 정한수는 김남철에게 오 마담 곁에 다시 나타나면 끝까지 쫓아가 죽이겠다 협박합니다.
TV에서는 17살 여고생 유미진(안시연) 실종 사건에 대한 보도를 하고 여고생 실종 사건을 담당한 한민태(유재명)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한수는 오 마담 술집을 찾아가고 오 마담은 김남철이 다 알고 찾아온 것 같다 말하고 정한수는 두 번 다시 그놈 볼 일은 없을 거라며 위자료라 생각하라고 돈을 줍니다.
오 마담은 자기가 이제 쓸모 없어진 거 아니냐 묻고 정한수는 몸조리나 잘하라 말합니다.
양종찬은 오 마담 얼굴에 상처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아름답다면서 꽃을 주고 정한수는 앞으로 오 마담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양종찬이 오 마담은 이 바닥의 정보통이라 하고 정한수는 김남철이 알 정도면 이미 알 놈들은 다 알고 있다 말합니다.
양종찬은 정보원에게 너무 정 주지 말라하고 정한수는 밥 먹으러 가자 하며 권총, 신분증을 차 글러브 박스에 넣습니다.
정한수와 양종찬은 갯벌 사건 현장으로 찾아갑니다.
정한수는 한민태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 묻고 한민태는 새벽에 낚시꾼이 검은 비닐봉지를 봤다 신고했다면서 정한수에게 커피나 한잔 마시고 돌아가라 합니다.
정한수는 성 과장(김병춘)이 인천으로 온다는 보고를 받고 2팀 여미영(이상희)은 검은 봉지를 봤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때 수색 중이던 경찰이 소리 지르고 형사들은 현장으로 달려가고 한민태는 유미진의 사진과 대조해 봅니다.
국과수의 정연(안시하)은 주사자국이 있긴 하지만 성폭행 흔적은 없다고 합니다.
양종찬은 애들이 한 짓일 수 있다 말합니다.
여미영은 양종찬에게 너무 간거 아니냐 하고 정연은 누구나 마음속에 짐승 한 마리씩 있는 게 그게 언제 나타나느냐가 문제라 합니다.
한민태는 초기 실종수사 때 조사했지만 특정 용의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부검 마친 정연은 정한수에게 이혼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겠다 하고 정한수는 따로 살고 있는데 서류 정리까지 하냐 묻습니다.
정연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연이 안 끊어질 것 같아서 그렇다 말합니다.
성 과장은 주변에 CCTV, 블랙박스 없었냐 묻고 한민태는 외곽지역이라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말합니다.
성 과장은 정한수에게 어떻게 보이냐 묻고 정한수는 뭔가 꺼림칙하고 범인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 합니다.
성 과장은 연쇄 사건 이면 사건을 광수대로 넘겨야 한다면서 확실하지도 않은데 그런 얘기 말라고 하며 위에서 사건 빨리 마무리 짓기 원한다며 살인사건으로 전환해 1팀, 2팀이 공조해 마무리 지으라 합니다.
한민태는 2팀이 맡고 있던 사건이라 하고 성 과장은 실종된 지 17일 동안 못 찾고 뭐 했냐 해서 한민태는 아무 말 하지 못합니다.
성 과장은 정 팀장을 사무실로 부르고 김남철이 출소했는데 어디서 맞고 응급실 실려왔따며 정한수에게 사고 치지 말라며 자기가 경찰서장으로 지목되었다 말하고 다음 과장은 정한수가 될 거라면서 범인을 잡으라 합니다.
정 팀장이 범인을 잡으면 특진해서 과장이 될 거라 하고 감시과 경찰은 정 팀장이 문제 터트릴 때마다 성 과장이 뒤처리해 줬는데 그런 정 팀장이 과장이 되면 경찰서장과 무슨 짓을 해도 손놓고 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감시과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이 차기 과장이 될 건데 한민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적은 적의 동지라 말합니다.
정한수와 양종찬은 유미진의 마지막 행적을 따라 성당으로 갑니다.
양종찬은 2팀 수사기록을 확인하고 유미진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고 유미진이 마지막으로 목격한 사람이 신부라 말합니다.
양종찬은 수녀와 얘기를 나누고 정한수는 십자가를 성당에서 바라봅니다.
그때 채필교 부제가 들어오고 부제는 정한수 눈치를 보다가 방으로 도망쳐서 짐을 챙깁니다.
양종찬이 부제를 덮치면서 부제가 뭔가 삼키려던 것을 막는데 부제가 삼키려고 했던 것은 바로 유미진의 사진이었습니다.
한민태는 1팀에서 용의자를 잡았다는 보고를 받고 취조실로 갑니다.
한민태는 부제가 용의자가 맞냐 묻고 형사는 채필교 부제는 전과 기록은 없는데 수사기록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의대에 다니던 시절 같은 과 여학생을 성폭행했었고 그 후로 자퇴를 하고 신학대로 입학했다 말합니다.
성 과장은 한민태에게 초기 수사 때는 왜 놓쳤냐 묻고 한민태는 그건 알고 있었는데 혐의될 사항은 없었다 말하고 형사들은 채필교 부제의 방에서 나온 유미진의 팬티를 가져오고 한민태는 이건 살인의 증거가 아니라 말합니다.
정한수는 채필교가 범인이라 확신하고 취조를 합니다.
양종찬이 부제에게 유미진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교복 때문이었냐 묻습니다.
채필교는 유미진이 자기를 좋아했다 말합니다.
그날도 거절하니 화내면서 갔고 걱정이 되어 따라 나갔다 말합니다.
정한수는 채필교에게 성폭행 기록이 있는데 어떻게 신부가 되었냐 묻고 채필교는 자기가 여학생을 정말 좋아했고 그 여학생도 그런 줄 알았다 말하고 그래서 죗값을 치르고 회계도 진심으로 했다 말합니다.
정한수는 채필교가 성폭행한 여대생은 자살했고 여대생의 엄마도 죽었고 아빠는 간암 말기라 말하면서 회계하고 죗값 치렀다 말할 수 있냐 묻습니다.
정한수는 유미진의 꿈이 선생님이었는데 알고는 있었냐 묻고 죄를 고백하고 참회하라 말합니다.
채필교는 눈물을 흘리며 자기가 죽였다 말하고 한민태는 채필교의 감정이 격양돼 유미진 얘기가 아닐 수도 있다 말하고 정한수는 형사들에게 성당 수색을 하라 말합니다.
정한수와 양종찬은 정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술을 마시고 한민태는 사무실에 남아 늦은 시간까지 채필교의 자퇴 지원서를 봅니다.
한민태는 취조실의 채필교를 찾아갑니다.
유미진 아빠는 경찰서에서 채필교가 나오는 걸 보고 도구를 찾습니다.
정한수는 채필교를 풀어줬다는 보고를 받고 경찰서로 갑니다.
그때 유미진의 아빠는 채필교를 드라이버로 찌르며 딸에게 왜 그랬냐 소리치고 경찰은 현장에서 유미진의 아빠를 체포합니다.
정한수는 한민태에게 소리치며 달려들고 주변 형사들은 정한수를 말립니다.
한민태는 절차대로 한 것뿐이라 하고 형사는 채필교의 생명에는 지장 없고 유미진 아빠도 고소하지 않겠다 합니다.
양종찬은 2팀 형사에게 영장이 왜 기각되었냐 묻고 형사는 양종찬이 말끝마다 욕을 해 달려듭니다.
그러자 여미영이 우리가 아는 유미진이 아닐 수 있다 말하고 팬티가 유미진이 채필교에게 보낸 것이라면서 택배 영수증을 보여줍니다.
한민태는 채필교는 유미진을 부담스러워했고 싸우고 난 다음 걱정돼 쫓아갔지만 유미진이 보이지 않았고 그때 둘이 탄 회색 봉고차를 봤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채필교가 의대를 자퇴한 이유는 피를 무서워해서라 말합니다.
한민태는 정한수에게 잡고 싶은 놈을 잡는 게 아니라 범인을 잡으라 말합니다.
춘배는 출소 일주일 전 귀휴를 나갑니다.
교도소 앞에 차가 대기하고 있고 자기가 알아보라 한거 알아봤냐 물어봅니다.
춘배는 그놈 때문에 2년 동안 감옥에 있었다 말합니다.
남자는 춘배가 가장 먼저 의심받을 거라 하고 춘배는 생각해둔 게 있다고 합니다.
정한수와 한민태는 사격장에서 사격을 하고 한민태는 정한수에게 협조 수사를 하는데 정한수는 춘배의 전화를 받습니다.
춘배는 정한수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좋은 정보가 있다고 10시에 만나자 합니다.
한민태는 정한수에게 범인이 잡고 싶은 것뿐이라 하고 정한수는 자기도 그렇다며 자기가 잡겠다 합니다.
한민태는 범인 잡으면 누가 승진이라도 시켜주냐 하니 정한수는 아무 말 없이 사격장을 나갑니다.
그리고 춘배와 만나기로 한곳으로 나가서 춘배의 차를 발견합니다.
춘배는 3년 만이라며 정한수에게 차에 타라 하고 할 얘기가 많다며 정한수의 차 시동을 끄고 돌아옵니다.
춘배는 정한수를 차에 태우고 갑니다.
춘배는 정한수를 원망 안 한다 말하고 신입이 들어왔는데 그 애가 뉴스에 나온 여자애를 봤다고 합니다.
그때 차 한 대가 들어오고 춘배는 차에서 내려 남자를 총으로 때리고 정한수는 자기가 총을 글러브 박스에 넣은 걸 떠올립니다.
정한수는 춘배를 다리 밑에 끌고 가 때리고 춘배는 두 놈이 죽였고 어디 사는지도 안다고 했다고 합니다.
정한수는 춘배에게 누굴 죽였냐 묻고 춘배는 조두식을 죽였다 말합니다.
정한수는 조두식이 죽으면 용의자 1순위는 춘배라 말하니 춘배는 자기 알리바이만 대주면 범인들을 잡게 도와주겠다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정한수는 술을 마시고 괴로워하다가 잠들고 다음날 양종찬은 정한수가 말한 아파트 잠복을 합니다.
양종찬은 현장에 잠복해서 아파트 사람들을 관찰하고 조선족, 차이나타운 장 사장, 태국 조직원들을 발견하고 이곳은 정말 쓰레기장이라 말합니다.
양종찬은 최철기와 최완식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성 과장은 알면서 왜 안 잡았냐 묻습니다.
양종찬은 건물에 조선족 들개파 아지트가 있어서 문제라 하고 성 과장은 그놈들이 자기를 잡으러 온 줄 알고 전쟁 나겠다 합니다.
한민태는 양종찬에게 어디서 나온 정보냐 묻고 양종찬은 정한수를 바라봅니다.
정한수는 최철기의 수도세 내역서를 보여주면서 지난달 200톤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정한수는 회색 봉고도 찾았는데 혈액형이 한두개가 아니라고 하고 양종찬은 국과수 분석 중이라 합니다.
성 과장은 기동대를 준비시키고 1팀이 주고 해서 진행하라 지시합니다.
2팀 형사들이 반발하자 성 과장은 지원을 맡고 현장에 도착하고 정 팀장의 명령에 따르라고 합니다.
정한수는 형사들을 데리고 아파트로 가고 기동대가 현장에 도착하고 형사들은 현장 상황을 보고합니다.
그때 양종찬이 사전 조사 때 보지 못한 사람들이 나타나고 작전 상황실로 이동합니다.
광수대 형사는 태국 조직 잡으려고 자신들은 3개월째 잠복 중이라며 몸 싸움합니다.
기동대 차량이 작전 현장을 빠져나가고 양종찬은 다시 날 잡자고 합니다.
2팀은 기동대가 돌아가는 걸 확인하고 여미영은 광수대가 잠복 중이라 철수해야 할 것 같다 말합니다.
정한수는 권총을 확인하고 차에서 내려 현장으로 갑니다.
지켜보다가 정한수는 모두 진압하고 2팀은 조선족과 나머지 태국 조직을 막고 1팀은 타깃을 확보하라고 지시합니다.
여미영은 한민태를 따라서 4층으로 가며 지원을 요청하고 조선족이 길 막으며 한민태, 여미영을 공격합니다.
조선족은 연장을 들고 아파트에서 달려 나오고 정한수와 양종찬은 조선족을 제압하고 최철기 집 앞에 도착합니다.
잠시 후 기동대가 현장에 오고 들개파, 태국 조직 모두 제압합니다.
양종찬이 현관문을 부수고 네 명이 집안으로 진입하고 형사들은 최철기에게 손 내밀라 지시하고 정한수는 집안을 둘러봅니다.
최철기는 손을 내밀며 접근하고 한민태가 수갑 채우려 할 때 최철기는 한민태를 공격합니다.
나머지 형사들이 막으려 하자 최철기는 양종찬을 끌어안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정한수는 집안을 뒤지기 시작하고 옷장 뒤쪽에 숨겨진 공간을 발견합니다.
그곳에 최철기가 저지른 일들의 증거가 있었고 녹음된 테이프를 틀어봅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추가 피해자 14명이 더 있다는 방송이 보도됩니다.
체포 과정에서 사망한 경찰도 3명이나 됩니다.
유가족은 사건 진상 규명, 무리한 집안을 시도한 한경위의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조선족과 태국 조직 검거는 오랫동안 준비한 작전의 성과라고 강조합니다.
경찰의 장례식에 한민태가 나타나자 동료 경찰들 모두 한민태 때문이라고 소리칩니다.
한민태는 감시과 경찰을 만나고 감시과 경찰은 경찰 세명이나 죽어 자기가 해줄게 없다고 하는데 한민태는 성 과장이랑 손잡은 거 아니냐 묻고 감사과 경찰은 위 노선이 바뀐 것뿐이라고 합니다.
감사과 경찰은 정한수가 한민태 목줄 잡고 있으니 무릎이라도 가서 꿇으라 합니다.
정한수는 오 마담의 가게를 찾아가고 오 마담이 범인 얘기를 하며 양종찬은 좋은 경찰이었다 말합니다.
한민태가 정한수에게 전화하지만 정한수는 받지 않고 범인을 잡아도 끝이 없고 아무리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 말하며 전생에 범죄자들이 경찰이 되는 거라며 술을 마십니다.
그 시각 인천 앞바다에서는 자동차가 건져올려집니다.
한민태가 오 마담의 가게를 찾아오고 한민태는 정한수에게 뭐라 증언할 거냐 묻고 정한수는 사실대로 얘기할 거라 합니다.
한민태는 그런다고 양종찬이 살아돌아오지 않는다 하고 범인을 잡으려던 것뿐이라며 자기에게 이 일이 전부라 말합니다.
한민태는 자기를 가만히 놔두지 않으면 후회할 거라 하고 정한수는 술 마시고 가게를 나가고 한민태는 분노합니다.
바다에서 차가 건져올려지고 2팀은 조사를 시작합니다.
감식반은 유리창을 통해서 총격이 있었음을 알고 여미영은 전에 만난 브로커 조두식이라며 질 나쁜 쓰레기라 말합니다.
정연은 범인의 집, 차에서 나온 DNA가 30개가 넘는다 말하고 정한수는 모두 실종 처리만 되었던 거라 말합니다.
정연은 최완식은 중증 당뇨환자라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바로 죽는다 하고 병원 처방이 필요하니 바로 찾을 수 있을 거라 말합니다.
정연은 2팀 형사들이 인천 앞바다에서 툴툴거릴 거라 합니다.
정연은 모래 제거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차를 발견했다며 부검하기 전에 끝날 것 같고 용의자도 바로 체포하러 간다 했다고 말합니다.
춘배는 남자에게 물건을 팔 곳을 찾았냐 묻고 남자는 차이나타운 조직들이 조두식 죽인 놈을 찾고 있다며 조두식이 차이나타운 장 사장의 조카였는데 잡히면 우리는 죽는 거라 말합니다.
춘배는 물건을 챙기고 도망치려 합니다.
2팀 형사들이 온 걸 발견하고 춘배는 도망치다가 잡힙니다.
여미영은 춘배가 나온 날 조두식이 죽었다 하고 춘배는 알리바이가 있다며 그날 아는 형사랑 같이 있었다고 하고 한민태는 계속 말해보라 합니다.
정한수는 경찰서로 돌아와 형사들에게 최완식 수사를 지시합니다.
한민태와 여미영이 그때 경찰서로 돌아와 2팀 형사들은 탄두가 어떻게 도움 됐냐 묻습니다.
한민태가 38구경 사제 총은 본 적 없다 합니다.
여미영은 범인이 경찰이라 생각하냐 묻고 한민태는 권총 강선이 지문과 같아 총마다 다르다 말합니다.
정한수는 괴로워하다가 증거물 보관실을 찾아가 급한 일이라 하니 담당 경찰은 문을 열어줍니다.
정한수는 최철기 증거품 확인이 필요하다 하고 경찰이 증거 찾는 동안 정한수는 차이나타운 사건의 증거 권총, 휴대폰을 챙깁니다.
정연은 조두식의 몸에 있는 탄두를 빼내 캐비닛에 넣고 잠급니다.
여미영은 한민태에게 112 접수 기록을 확인해 보니 새벽에 총소리 신고가 있었다 합니다.
정한수는 춘배에게 전화해 한 팀장이 뭐라 했냐 묻고 춘배는 끝까지 말 안 하려고 했지만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말하고 정한수는 형사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한수는 춘배에게 인천을 떠나 있으라 하고 춘배는 남자와 약속한 장소에서 차이나타운 조직원들이 기다리는 걸 보고 도망칩니다.
정한수는 며칠 전 고라니가 죽은 해안가로 갑니다.
숲속으로 고라니를 옮기고 총을 쏘고 탄두를 회수합니다.
한민태는 여미영과 조두식 사건 현장을 찾습니다.
한민태는 CCTV를 발견하고 영상을 확인해 여미영은 한 명이 아니라는 걸 알고 한민태는 누가 차를 가져갔는지 확인합니다.
여미영은 왜 정 팀장에게 얘기 안 했는지 묻고 한민태는 예전에 정 팀장과 파트너였다며 영상을 직접 확인하고 여자가 차에서 내리는 걸 확인합니다.
잠시 후 남자가 나타나서 차를 가져가는 걸 확인하는데 얼굴은 알아볼 수 없습니다.
한민태는 오 마담을 찾아가고 오 마담은 차이나타운 정 사장과 있다가 나오는데 한민태는 오 마담에게 여자 하나 찾아달라고 합니다.
정한수는 국과수 앞에서 정연이 출근하기를 기다리고 정연이 도착하는 걸 보고 후배 경찰에게 10분 있다가 윤 박사에게 전화하라 지시를 합니다.
정연에게 물어볼 게 있는데 시간이 되냐 묻고 정연은 8시에 한 팀장 만나기로 해서 20분 정도 시간 있다 말합니다.
정연은 전화를 받고 사무실을 다녀오겠다며 부검실을 나갑니다.
정한수는 정연이 자리를 비우자 장갑을 끼고 열쇠를 찾습니다.
문을 열고 탄두가 들어있는 지퍼백을 열려 하다가 찢어져서 탄두가 떨어집니다.
정연은 사무실로 올라가다가 생각났다며 전화하며 부검실로 돌아갑니다.
정한수는 흩어진 탄두를 찾으려다가 불을 켜고 탄두가 섞여 정한수는 탄두에 남아있는 흔적을 확인하고 다시 캐비닛에 넣습니다.
정연은 최철기가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합니다.
정연은 최철기가 손에 화상 입으며 신경근육 일부가 손상돼 메스로 정교한 칼놀림은 못할 거라고 하고 우리가 거꾸로 보고 있는 걸 수 있다 말합니다.
그때 한민태가 부검실로 들어오고 한민태는 둘에게 재결합하는 거 아니냐면서 웃습니다.
한민태는 정한수에게 임춘배가 유력 용의자인데 알리바이가 있다 말합니다.
춘배가 정한수와 있었다 했는데 진짜냐 묻고 정한수는 춘배가 그렇게 말했으면 사실일 거라 말합니다.
한민태가 걸어가며 탄두를 발로 차고 탄두는 정연의 앞으로 날아갑니다.
정연은 탄두를 발견하고 정한수를 바라보고 한민태는 정한수에게 춘배와 뭘 했는지 묻습니다.
얘기 듣던 정연은 탄두를 발로 밟아 가리고 정한수는 한민태에게 궁금하면 영장 가져오라 말하고 부검실을 나갑니다.
정한수는 운전하면서 차 밖으로 탄두를 던지고 정연의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정한수는 아내의 말을 떠올리며 최완식이 범인임을 떠올립니다.
최완식은 터미널에서 뉴스를 봅니다.
정한수는 사건 공범으로 최완식을 공개 수배하고 최완식은 손이 떨리자 인슐린 주사를 맞습니다.
차이나타운 장 사장은 춘배에게 조카를 죽였냐 묻다가 그것보다 자기는 누가 자기 물건에 손대는 게 더 싫다 말하고 장 사장의 부하는 춘배와 잡힌 남자를 끌고 들어옵니다.
장 사장은 춘배에게 경찰이 자기 물건 가져갔는데 찾아오라 시킵니다.
오 마담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찰서에 도착한 정한수는 두통으로 괴로워하고 한민태는 정한수의 차에 타서 누가 범죄를 은폐한 대가로 받은 게 뭔지 묻습니다.
정한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거라 말하고 한민태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 말합니다.
정한수가 조두식은 쓰레기 브로커였는데 그런 놈이 죽은 거라 다행이라 생각 들지 않냐 묻습니다.
한민태는 그건 정한수 생각이고 가끔 정한수가 악당인지 경찰인지 헷갈린다 말합니다.
정한수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말합니다.
한민태가 그건 정한수 생각이라 말하고 CCTV가 나왔고 뒷자석에 여자가 있었다며 조금 있따가 오기로 했는데 같이 만나볼 거냐 묻습니다.
정한수는 사건 브리핑을 받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그때 전화벨이 울리는데 받지 않습니다.
경찰서에는 여자가 도착하고 한민태는 여자를 만나 조사를 시작하고 춘배는 계속 정한수에게 전화합니다.
정한수는 한민태가 조사하는 걸 지켜봅니다.
2팀 형사들이 조사실로 들어오며 팀장이 조사하는 여자에 대해 얘기를 합니다.
정한수는 소매치기당한 여자라는 말을 듣고 조사실로 달려가 한민태 멱살을 잡습니다.
그때 1팀 형사들은 최완식이 나타났다면서 CCTV에 찍힌 최완식이 카메라를 보고 웃습니다.
정한수가 전화를 받지 않아 춘배는 경찰서로 찾아왔습니다.
정한수는 춘배를 끌고 밖으로 나오고 춘배는 아파트에서 가져온 것만 돌려주면 끝난다 말하며 정한수에게 한 팀인데 같이 살자 말합니다.
정한수는 춘배를 때리며 우리라고 묶지 말라고 합니다.
정한수가 돌아서자 춘배는 벽돌로 머리를 내리치고 춘배는 내일까지 약을 안 가져오면 한민태에게 다 말하겠다 하고 돌아가고 최완식은 골목에서 둘을 바라봅니다.
성 과장은 한민태에게 정한수의 통화내역을 보여주며 누가 불법으로 신청한 것이라 합니다.
한민태는 춘배가 귀휴 나와서 정한수를 만났고 사건 현장에 정한수도 있었다고 하는데 성 과장은 증거가 있냐 묻고 한민태는 목격자도 있어 지금 찾는 중이라고 합니다.
성 과장은 증거 없이 정황만으로 강력계 팀장을 수사하는 거냐 묻고 성 과장은 정한수가 모든 게 한민태 책임이라는 서류에 서명하지 않고 찢어버리고 나갔다고 합니다.
성 과장은 동료애라 말하고 한민태는 징계 철회되었으니 정한수한테서 손 떼라고 합니다.
성 과장은 강력계 형사들에게 국과수에서 보내온 소견을 얘기합니다.
범인은 최철기가 아니라 달아난 최완식이 진범일 가능성이 있다 말합니다.
성 과장은 모든 병력을 지원해 잡으라 하고 정한수는 아내가 집에서 기다린다는 문자를 받고 집으로 갑니다.
정연은 정한수에게 탄두를 주며 무슨 짓 하고 다니는 거냐 물어봅니다.
정한수는 자기 정보원이 조두식을 죽였고 자기가 현장에 있었다 말하는데 정연이 살인 방조한 거라 합니다.
정한수는 눈감아주는 대신에 정보를 얻었고 정연도 그 상황이면 같은 선택을 했을 거라 말합니다.
정연은 자기라면 그러지 않았을 거라 하는데 정한수는 자기가 알아서 해결할 테니 눈 감아달라 합니다.
정한수가 집을 떠나자 최완식이 복도에서 그 모습을 바라봅니다.
한민태는 오 마담에게 목격자를 못 찾았는지 묻고 약을 가져오라는 얘기를 듣고 화냅니다.
정한수는 캐비닛에 있는 물건을 가방에 옮깁니다.
최완식은 전기 충격기로 정연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가고 정연은 욕실에서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최완식이 거실 오디오 소리를 높이고 정연은 소리를 듣고 놀라 거실로 나와서 테이블의 주사기를 발견하고 핸드폰을 챙겨서 도망치려 하는데 숨어있던 최완식이 정연을 공격합니다.
결말
정한수는 춘배를 만나서 가방을 트렁크에 싣고 차에 탑니다.
춘배는 외곽으로 이동하고 가방 속 물건을 확인합니다.
춘배가 이제부터 지저분한 부탁 안 하고 태국 가서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살겠다 말하는데 가방에는 책밖에 없어서 정한수에게 덤빕니다.
정한수는 춘배를 쓰러뜨리고 누가 시킨 거냐 묻고 춘배는 죽을 거라 중얼거립니다.
정한수는 자기가 다 해결하겠다고 누군지 말하라 하는데 춘배는 그자가 자기도 죽이고 정한수도 죽일 거라 말하는데 춘배가 작게 얘기해 정한수가 들으려 다가가니 춘배는 주머니 속 칼로 옆구리를 찌릅니다.
정한수는 고통스러워하면서 총을 꺼내서 춘배를 겨누고 모두 춘배 때문이라 말합니다.
정한수는 처음부터 춘배의 말을 듣는 게 아니었다 말하고 춘배가 선택은 모두 정한수, 당신이 한 거라 말합니다.
정한수가 총을 내리자 춘배는 도망가고 정한수는 도망치는 춘배에게 총을 쏩니다.
춘배는 총에 맞고 낭떠러지에 떨어집니다.
최완식이 동물 병원에서 나오는 걸 피자 배달부가 보도 수배 전단지를 확인하고 오 마담 부하에게 알려줘 돈을 받습니다.
장 사장은 오 마담에게 정한수 형사도 춘배도 연락이 안 된다 말합니다.
장 사장은 모두 오 마담이 책임져야 한다 소리칩니다.
그때 오 마담의 부하가 최완식에 대해 알려줍니다.
정한수가 오 마담 술집으로 찾아오고 정한수는 춘배를 시켜 약을 가져오라 시킨 게 오 마담이냐 묻습니다.
정한수는 왜 자기에게 그런 거냐 묻고 오 마담은 은퇴자금이 필요했던 것뿐이라 말합니다.
오 마담은 모두 정한수 때문이라면서 그 아파트만 건들지 않았어도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었다 말합니다.
오 마담은 정한수에게 도와달라며 춘배가 사람 죽인 것은 눈감아주면서 자기는 안되냐 묻습니다.
정한수는 어디서 수작질이냐 하는데 오 마담이 한민태와의 녹음한 통화 내용을 들려줍니다.
오 마담은 한민태에게 아파트에서 압수된 약을 넘겨받으면 목격자를 넘겨주겠다 말합니다.
오 마담은 보너스로 정 팀장이 현장에 있었다는 춘배의 증언도 넘겨주겠다 말합니다.
오 마담은 한민태에게 어떻게 할 거냐 선택하라 말하고 한민태는 일 처리나 잘해라 말합니다.
오 마담은 최완수가 있는 집 주소를 정한수에게 건넵니다.
경찰서에 찾아온 노인은 친구가 5일 전부터 연락이 안 된다면서 교회를 한 번도 빠진 적 없어서 집을 찾아갔는데 집에서 최완식이 나왔다 말합니다.
2팀 형사들은 한민태에게 출동해야 하냐 묻고 형사들은 노인이 제보한 집으로 출동해 현장을 수색합니다.
정한수는 오 마담이 알려준 주소지 동물 병원에 도착해 주변을 확인합니다.
숨어있던 최완식이 나타나 정한수를 공격하려고 합니다.
한민태는 집주인이 동물 병원 원장인 걸 알고 있어서 동물 병원으로 갑니다.
정한수는 최완식과 싸우다 주삿바늘에 찔려서 비틀거리고 최완식은 피를 흘리며 도망칩니다.
정한수는 권총을 들고 비틀거리며 최완식을 쫓습니다.
최완식은 정한수가 맞은 약은 몸이 점점 마비되고 숨 쉴 수 없게 될 거라 말합니다.
한민태가 도착해서 출입문을 확인하는데 정한수가 쓰러지며 총을 쏴 한민태도 총소리를 듣습니다.
최완식은 정한수가 쓰러지자 동물 병원을 나가려 하는데 뒷문에 한민태가 온 걸 보고 몸을 숨깁니다.
점점 마비돼가던 정한수는 숨을 헐떡이고 최완식은 정연을 죽이며 녹음한 테이프를 재생합니다.
정한수는 소리가 정연인 걸 알고 눈물 흘리고 한민태는 정한수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이동합니다.
정한수는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총을 쏘는데 튕긴 총알이 한민태의 얼굴을 스칩니다.
정한수는 도망치던 최완식을 붙잡고 총을 쏩니다.
한민태는 총소리를 듣고 옥상으로 갑니다.
한민태는 정한수에게 다 끝났으니 총을 내리라 합니다.
정한수는 한민태에게 총을 겨누면서 왜 그랬는지 묻고 한민태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정한수는 빈총 방아쇠를 당기고 숨을 헐떡이면서 걸어가다가 쓰러집니다.
한민태는 과장으로 진급하고 여미영은 전에 있던 곳으로 돌아가겠다 하며 응급 처치했으면 정한수가 살았을 거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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