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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침입자>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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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02분이며, 2020년 06월 0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48점이며, 5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손원평 님이며, 주연은 송지효, 김무열 님입니다.
조연은 예수정, 최상훈, 박민하, 허준석, 소희정, 임선우, 최영우, 김승비, 이제연, 이해운, 최원, 장성윤 님입니다.

 

줄거리

건축가 서진(김무열)은 6개월 전에 아내를 뺑소니로 잃고 힘없이 살아갑니다.
남겨진 딸과 원래 살던 아파트를 매각하려고 대기 중이고 일로 바쁜 서진 대신에 딸을 돌봐줄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 살게 됩니다.
아내를 죽인 뺑소니범을 의사인 친구 도움으로 잡으려 하지만 찾지 못하고 어느 날 한 복지시설에서 어릴 때 실종된 여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옵니다.
카페에서 서진은 전화를 걸어 여동생을 찾아보는데 혼자 뒤돌아 있던 여자의 핸드폰이 울리더니 뒤돌아 서진을 쳐다봅니다.
자기가 실종됐던 유진(송지효)이라 소개하면서 원래 자기를 키워주던 양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유품에서 단서를 찾아왔다며 자기는 서진을 한눈에 알아봤다고 웃습니다.

서진은 자기가 생각한 모습과 다르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 많이 만나봤고 아닐 때마다 부모님께 상처를 받는다며 유진을 경계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 유진의 유전자 검사 표가 집으로 날아오고 99.99% 일치한다는 결과를 보고 어머니는 유진이 돌아왔다고 오열합니다.

유진은 자기 원래 직업인 간호사를 때려치우고 집으로 들어와 삽니다.
병원에서 짐을 싸면서 유진이 간호사로 일하며 사귄 친구가 나와 친한척하고 갑니다.
유진은 서진에게 일 때문에 바쁘기도 하니 못했던 딸 노릇 자기가 하겠다며 집안일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유진은 집에 들어오며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벙어리 물리치료사를 들이는데 서진은 낯선 사람이 집을 관리하는 걸 못마땅해합니다.
그리고 서진은 가정부 아줌마에게 유진을 눈여겨보라 부탁을 합니다.

예나(박민하)를 발레 학원에 데려다주려고 유진과 가정부 아주머니가 나서는데 꾀죄죄한 아저씨가 유진을 알아보고 죽일 듯이 달려드는데 가까스로 피한 유진은 볼일이 있다고 다시 내려가고 예나와 가정부 아주머니는 발레 학원으로 가는데 가정부 아주머니는 내려오며 유진을 만나는데 목에 큰 상처가 있었고 꾀죄죄한 아저씨가 죽은 채 실려가는 걸 보게 됩니다.
차로 집으로 가던 중 수상하게 느낀 가정부 아주머니는 안절부절못하는데 유진은 아주머니에게 우리 어디 좀 갔다 오자면서 차를 후진합니다.

5년 동안 일하던 가정부 아주머니는 편지 하나만 달랑 남기고 그렇게 집에서 갑자기 사라집니다.
서진은 유진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부모님은 가정부 아주머니에게 남자가 생긴 것 같다며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서진은 유진의 뒷조사를 하는데 병원에서 아는 척한 유진의 친구는 사실 연기를 했던 아르바이트생이고 유진이 있었다는 복지시설도 존재하지 않았고 최면으로 아내가 차에 치인 순간을 기억했을 때 현장에 당시에 모르는 사람이었던 유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진은 유진에게 누구냐 따지는데 유진은 가족들 실망시키기 싫어서 병원에서 일한 척 연기했다 오열하고 다른 가족들은 유진의 편을 듭니다.
유진은 가정부 아주머니를 대신할 새로운 가정부를 들이고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던 집에 하얀 페인트로 칠하는 등 집을 장악해나갑니다.

서진은 가정부 아주머니 실종을 경찰에 의뢰하고 경찰은 실종 당시 건물 지하에서는 살인사건이 있었음을 알려줍니다.
희생자인 아저씨는 모종의 사건으로 잘나가는 IT 기업 CEO에서 몰락해서 힘들게 살아갔고 CCTV를 확인해 보니 유진과 가정부가 함께 빌딩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형사가 유진을 찾아오지만 유진은 오빠가 자기 때문에 힘들어한다 말하고 형사는 단서가 없다며 서진에게 당신도 용의자라면서 압박합니다.

서진은 살인사건 희생자 아저씨의 집에 찾아가고 아저씨의 실종된 딸 하영이 새로운 가정부가 밤마다 예나에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하자 예나가 보고 싶다 중얼대는데 그 하영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서진은 집으로 가서 유진을 때리고 우리 가족에게 원하는 게 뭐냐 윽박지릅니다.
어머니는 세뇌당한 듯 유진의 편을 들며 서진 때문에 힘들고 서진에게는 돈 한 판 안 주겠다 소리 지르는데 아버지는 망부석처럼 뒤돌아 TV만 봅니다.

서진은 예나만 데리고 나오려고 하지만 예나도 서진에게 적대시하다가 힘으로 예나를 끌고 나오려고 하는데 서진의 팔을 물어버리고 서진은 예나를 밀쳐버립니다.
유진은 모두가 행복한데 서진만그 행복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하고 예나는 방으로 가서 잠이 들고 서진은 예나 옆에서 잠이 듭니다.

어떤 사람의 환각을 문득 보고 잠에서 깬 서진은 도망치듯 나와 식칼을 드는데 마침 새로 온 가정부가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하고 서진은 가정부의 등을 보고 유진의 등에 있던 문양과 똑같은 문양이 가정부 등에도 있는 걸 발견합니다.

서진에게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고 팔 아파트에 불이 들어와 있다며 누군가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서진은 아파트로 가서 아파트를 뒤지다가 욕실에서 잠적했던 가정부 아주머니의 시체를 보고 기겁해 기절합니다.
서진은 의자에 묶인 채 깨어납니다.
그의 앞에는 젊은 남자가 있는데 서진에게 이 약 하나 먹이고 그 사람에게 말만 하면 말한 게 사실이 된다면서 서진을 조롱합니다.
서진은 그가 자기 아내를 죽인 뺑소니범인 걸 알고 분노해서 우리 가족에게 왜 이러냐 묻는데 뺑소니범은 우리는 선택받은 아이인 참아이가 필요하다고 선택받으면 엄청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예나가 그 참아이가 되어 행복하게 살 거라 합니다.
희생된 아저씨가 유진의 멱살을 잡으면서 하영이 어딨냐 분노하는 걸 보여주는데 유진은 차 안에 모든 게 있다고 하고 아저씨가 차 안을 보는 사이에 벽돌로 유진이 아저씨를 살해합니다.

분노에 찬 서진이 소란을 피우자 뺑소니범은 딸이 행복해지는 게 싫냐며 그러고도 아버지냐면서 서진을 칼로 찌르려 하는데 기지를 발휘한 서진이 공격을 피해 넘어지고 의자가 부서지면서 둘은 혈투를 버리고 서진이 화분으로 뺑소니범을 제압합니다.

서진은 집으로 가지만 집에는 경찰과 형사가 있었고 서진은 유진을 잡아가라 하지만 형사는 유진이 당신을 신고했다면서 집에 CCTV로 찍은 서진이 유진을 때리고 예나를 밀치고 가정부에게는 칼을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정폭력으로 체포한다고 합니다.
서진은 유진에게 예나 건드리지 말라고 소리치며 끌려갑니다.

유진이 잠시 멈추라 하고 서진이 잡혀있는 차 안으로 들어가서 하영이 원래 참아이가 되려고 했는데 도망치다 발각되어 희생되었고 서진의 아내가 원래 자기 종교 소속이었고 자신들에게 남편이 일에만 몰두해서 다른 건 신경도 안 쓴다 털어놨다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단에서 빠져나오려고 했고 그녀는 끊임없는 감시, 괴롭힘에 시달렸고 남편에게 이단에 대해서 털어놓으려고 했는데 이단 소속 뺑소니범의 차에 치였습니다.

 

결말

연행되는 서진은 예나를 구하려고 차에서 난동을 부려서 사고를 내 탈출해서 히치하이킹을 한 후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차도 이단 소속 사람들의 차에 치였고 뒤에 숨어있던 사람에게 목 졸려 죽을 뻔했지만 또 난동을 부려서 사고를 내 차에 있던 이단 두 명을 처리하고 그 차로 이단의 본거지로 갑니다.

본거지에서 예나를 부르면서 찾다가 예나를 끌고 가는 유진을 발견하는데 예나는 유진의 손을 놓고 서진에게 갑니다.
유진은 자기도 참아이로 구원받아서 예나도 구원받아야 한다고 말하더니 칼로 서진을 찌릅니다.

쓰러진 서진 뒤로 예나는 낭떠러지 끝에 서있고 유진은 같이 가자고 하고 예나는 그렇게 하면 엄마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라 뒷걸음질 치면서 떨어지려 하자 서진은 힘을 내 예나를 낚아채고 유진은 서진을 또 찌르려 하는데 실수로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하는데 서진이 잡아줍니다.
유진은 마지막으로 그때 자기를 잃어버리지만 않았어도 이렇게는 안됐다면서 그때 서진이 잡고 있던 풍선은 하늘색이라고 하는데 서진은 노란색이라면서 잡고 있던 손을 놓습니다.
그렇게 낭떠러지로 떨어진 유진은 죽습니다.

이단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서진의 가족은 이사를 갑니다.
어머니는 진짜 유진이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 거라 서진에게 말합니다.
사무실에서 유진의 머리카락과 자기 유전자를 검사한 검사지를 들고 있다가 파쇄기에 넣고 사무실 바깥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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