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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암전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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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공포, 미스터리 형태로 상영시간은 86분이며, 2019년 08월 1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5.06점이며, 1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진원 님이며, 주연은 서예지, 진선규 님입니다.
조연은 지윤호, 차엽, 조재영, 김보라, 조아라 님입니다.

 

줄거리

신인 감독인 미정(서예지)은 제작사로부터 빨리 아이디어를 내라는 압박을 받는데 이번에도 제대로 된 영화 소재를 찾지 못하면 잘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다가 후배로부터 너무 무서워서 상영이 금지된 공포영화가 있다는 소문을 듣습니다.
그런데 그 영화는 언제 만들어졌는지, 누가 만들어졌는지도 몰랐고 한 대학의 졸업 작품이라는 단서를 얻어 미정은 영화를 찾아 나섭니다.

대학에 찾아가서 우역곡절 끝에 이 영화를 찾아내는데 제목이 암전입니다.
영화는 부천 국제 영화제에 출품이 되었다는 정보를 듣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선배를 찾아가서 선배가 한눈파는 사이 그 영화의 정보를 빼내옵니다.
당시 영화를 찍던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제출한 감독은 자기가 편집한 영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만든 사람은 김재현(진선규)인데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미정은 김재현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데 김재현으로부터 게시물을 지우라는 연락이 오고 미정은 한번 만나주면 글을 지워주겠다고 협상합니다.
재현은 그 영화를 만든 후 미치광이가 되어 있었고 미정에게 살고 싶으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끄라고 하고 자리를 뜹니다.

 

결말

미정은 재현을 미행해서 영화 파일이 담긴 하드 디스크를 훔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파일은 모두 포맷되어 있어서 미정은 후배의 도움으로 파일을 복구하고 그 내용을 확인하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드 디스크의 파일은 사실 메이킹필름이었고 공포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김재현은 마땅한 시나리오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지금은 폐건물인 과거 극장에서 암전이라는 영화를 만들다가 여배우가 불에 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곳에서 촬영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귀신이 나타나서 스텝들을 한 명씩 죽이기 시작하고 재현은 동료가 죽은 곳에서 촬영 테이프를 가지고 나와서 편집을 해서 암전을 만들어 출품을 했습니다.
메이킹필름을 봤던 미정도 귀신에 시달리는데 미정은 폐건물로 가서 김재현을 만나고 김재현과 몸 싸움하다가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귀신이 나타나 김재현을 죽이고 미정은 간신히 탈출합니다.

사실 재현은 귀신이 스텝들을 죽이는 걸 방관하거나 도왔고 귀신이 사람을 죽이는 걸 카메라에 담아 직접 편집을 했습니다.
미정을 찾아온 후배가 폐건물에서 불 타 죽고 미정은 자기가 겪은 내용을 영화로 만들고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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