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아메리칸 셰프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코미디 형태로 상영시간은 114분이며, 2015년 01월 0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73점이며, 1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존 파브로 님이며, 주연은 존 파브로, 엠제이 안소니, 소피아 베르가라, 스칼렛 요한슨,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님입니다.
조연은 존 레귀자모, 올리버 플랫, 바비 카나베일, 에이미 세다리스, 닐리 풀러 님입니다.

 

줄거리

칼 캐스퍼(존 파브로)는 LA의 잘나가는 레스토랑 골루아즈의 헤드 셰프입니다.
유명 요리 비평 블로거인 램지 미첼(올리버 플랫)이 식당에 찾아오는 날, 그는 주방에서 준비를 하느라고 바쁩니다.
그는 전처가 양육하는 아들 퍼시(엠제이 안소니)와 식재료 장을 보러 가고 그곳에서 뉴올리언스식 양두이 소시지 샌드위치를 사 먹습니다.

퍼시는 언제 한번 뉴올리언스에 가자고 하지만 칼은 일에만 매달리고 있어서 당장은 어렵다면서 약속을 미룹니다.
식재료를 사 온 칼은 메뉴를 손보면서 사장과 갈등을 겪습니다.
결국 메뉴는 평소대로 유지를 하는데 램지 미첼은 몰래 레스토랑에 와서 음식을 먹고는 사라집니다.

그날 밤, 직원들이 모여서 리뷰를 읽는데 내용은 처참했습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칼은 자기 소신대로 하고 싶은 요리, 손님들이 좋아하는 요리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새 메뉴를 개발하는 데 힘을 씁니다.
출근하고 새 메뉴를 맛본 직원들은 새 메뉴의 맛에 감탄을 하고 트위터 따위는 무시를 하라면서 칼을 위로합니다.

트위터가 뭔지 궁금해진 칼은 아들의 도움으로 계정을 만들었고 13만 명 팔로워에 달하는 램지 미첼의 혹평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내용을 읽던 칼은 자극을 받아서 비밀 메시지인 줄 알고 램지 미첼에게 욕이 담긴 트윗을 올리는데 공개적인 트윗이라서 누구나 볼 수 있는 트윗으로 올려서 아침에 아들 퍼시가 트위터를 확인했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리트윗을 해서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상태입니다.

램지 미첼은 칼의 트윗에 대응해서 공격적인 트윗을 올립니다.
칼은 화가 나서 램지 미첼에게 재결투를 신청하고 망가진 칼의 모습에 전처 이네즈(소피아 베르가라)는 당신은 남 아래서 요리할 때 행복하지 못하다면서 인생을 돌아보라고 조언을 하지만 칼은 자격지심으로 이런 말들을 무시를 합니다.

램지 미첼과 재결투 당일에 칼은 지난번의 메뉴를 대신해 자기가 개발한 새 메뉴를 준비하지만 사장은 다시 칼을 막고 둘 사이에는 고성이 오갑니다.
감정이 격해진 칼은 레스토랑을 뛰쳐나가고 그날 밤, 골루아즈를 방문한 램지 미첼은 칼이 도망친 거라면서 트윗으로 칼을 비꼽니다.
쫓겨난 후 집 주방에서 혼자 자신이 만들고 싶은 메뉴를 만들던 칼은 감정이 폭발해 레스토랑에 쳐들어가 램지 미첼에게 울분을 토하면서 난장판을 만들어 버립니다.

아수라장을 찍은 영상이 인터네셍 퍼지면서 칼은 직장도 잃고 명예도 잃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칼의 영상이 밈화가 되어서 새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네즈는 친가인 마이애미에서 퍼시와 칼을 데려가 잠깐 즐거운 가족 여행을 즐깁니다.
이네즈는 자기 전전남편이 마이애미에 있다면서 그에게서 트럭을 하나 사서 푸드트럭 사업을 해보라고 제안을 합니다.

칼은 이네즈의 전전남편 마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만나 지저분한 푸드트럭 한 대를 얻습니다.
칼은 아들과 푸드트럭을 손보기 시작하고 레스토랑 동료 마틴(존 레귀자모)은 칼의 소식을 듣고 같이 일하겠다고 마이애미까지 달려옵니다.
칼은 재료를 샀고 주방기구를 사서 푸드트럭 영업을 본격적으로 준비를 합니다.
칼과 마틴은 푸드트럭을 몰고 뉴올리언스, 텍사스를 거쳐 LA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아들 퍼시도 보조 요리사로 따라다니면서 그들의 푸드트럭에 박차를 가합니다.

 

결말

퍼시가 트윗으로 자신이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엘 헤페 푸드트럭을 홍보하기 시작합니다.
푸드트럭은 SNS를 통해서 입소문이 퍼지고 가는 도시마다 사람들이 몰려와서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텍사스를 거치는 여행 동안 칼, 퍼시는 그동안 보내지 못했던 행복한 시간을 가집니다.

여행 끝 무렵, 칼은 LA에 도착을 하고 여름이 끝나면서 다시 바빠져서 지금처럼 시간을 많이 못 보내게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라고 퍼시에게 말합니다.
LA에 도착한 후  퍼시는 다시 칼과 멀어집니다.
칼은 집으로 돌아와 다시 혼자가 되고 쓸쓸하게 퍼시가 보내준 그동안 여정이 담긴 영상을 봅니다.

마음을 바꾼 칼은 퍼시에게 전화해서 주말에만 푸드트럭을 돕고 보수는 대학 통장에 저금할 거라는 조건으로 다시 연결고리를 맺습니다.
퍼시는 그렇게 주말마다 아버지 칼의 푸드트럭을 돕고 아내까지 일을 거들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램지 미첼이 다시 얼굴을 비춥니다.
이네즈는 당신한테 팔 거 없다고 하지만 램지 미첼은 잠시 할 말이 있다면서 칼을 부릅니다.

칼은 처음에 망신 당한 일을 언급하며 램지 미첼을 책망하지만 램지 미첼은 오히려 자기는 이 결투 신청을 장난으로 여겼고 자기 일이 원래 욕을 쓰는 일이라 어쩔 수 없었고 자기는 칼의 열성팬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지배인 아래 있을 때 억지로 만든 요리보다 칼이 만들고 싶어서 만든 요리인 쿠바 샌드위치가 훨씬 맛있다면서 극찬을 하고 자기 블로그를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땅을 샀다면서 그 땅에 가게를 차리면 어떻냐고 사업을 제안합니다.

칼은 램지 미첼의 투자 제안을 받아들여 엘 헤페라는 식당을 차립니다.
식당에서는 칼과 이네즈의 재결합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고 파티를 즐기는 램지 미첼, 재결합하고 춤추는 칼과 이네즈 그리고 퍼시는 그런 부모님 사이에서 행복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