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파이프라인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형태로 상영시간은 108분이며, 2021년 05월 2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58점이며, 1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유하 님이며, 주연은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향호, 배유람, 배다빈 님입니다.
조연은 서동원, 지대한, 정재광, 박민규, 신유람, 김영필, 김정팔, 우강민 님입니다.

 

줄거리

대기업 후계자인 건우(이수혁)는 땅속의 송유관 기름을 훔쳐서 되팔아 돈을 벌 생각을 하면서 도유 전문꾼들을 영입해서 팀을 꾸리기로 합니다.
송유관의 구조를 잘 알고 적당한 곳에 구멍을 뚫는 기술을 가진 기름 전문 도둑 핀돌이(서인국)를 영입합니다.
건우는 핀돌이에게 경부선과 호남선이 지나가는 유류관을 동시에 뽑자고 하고 핀돌이도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핀돌이는 용접공인 접새(음문석), 설계자인 나 과장(유승목), 굴착기 큰 삽, 카운터를 불러 팀을 꾸립니다.
그리고 이들은 폐쇄 호텔 건물 지하에서 작업에 돌입을 합니다.
그리고 호남선, 경부선을 지나는 유류관에 구멍을 내는 작업을 하기 전에 도유가 완성이 되기 전에는 아무도 이곳에 나갈 수 없고 외부인과도 연락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도유를 해본 사람이 핀돌이 말고는 없었고 아무도 핀돌이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작업을 하다가 난관에 봉착하자 모두 핀돌이를 불신하면서 무시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돈 때문에 뭉친 팀이라서 점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접새가 팀원들이 선금으로 받은 돈을 훔쳐서 달아나려고 하다가 핀돌이에게 잡힙니다.

건우는 내분으로 갈등이 생겨서 도유 작업이 늦춰진 걸 알고 접새에게 핀돌이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고 하고 조폭들을 동원해서 이들을 협박하면서 독촉까지 하기 시작합니다.
핀돌이가 접새를 추궁하자 접새는 자식 병원비 때문에 돈을  훔친 거라 말하고 나 과장도 자기 아내가 말기 암 투병 중이라고 하고는 핀돌이에게 작업장을 나가서 아내를 보러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핀돌이가 건우와 계약을 할 때 작업장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고 벗어날 시 위약금 2배를 물어준다는 계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핀돌이와 접새, 나 과장 셋이서 건우 몰래 호텔을 나갑니다.
그리고 나 과장의 아내가 입원한 병원을 가지만 이미 아내는 죽은 후였습니다.
접새는 화상 때문에 병원에 가고 나과장과 핀돌이가 호텔에 돌아가는데 건우에게 들킵니다.

 

결말

건우는 계약 조항 위반을 내세우면서 이들을 협박하면서 핀돌이와 건우가 충돌을 하는데 건우가 쏜 총에 나 과장이 맞아 죽습니다.
남은 멤버들은 나 과장의 죽음을 보며 건우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나갑니다.
이들은 건우를 옥상으로 불러내서 이제 새 장소에서 작업을 하겠다면서 거액을 요구하는데 건우는 수락을 합니다.
이들이 말한 새 장소는 수도관, 송유관 등 모두 있는 곳이었습니다.

건우는 핀돌이 팀이 훔친 기름을 산꼭대기의 물탱크에 넣어서 폭파를 시켜서 기름값 폭동을 유도한 다음 자기가 사재기를 한 기름을 금값에 파는 것이었습니다.
핀돌이 팀이 일 처리를 끝냈는데 건우는 수당을 줄 생각을 하지 않았고 이들은 결국 기름 대신에 물을 보내서 경찰과 연계를 해 건우를 체포한 다음 송유관을 뚫은 핀돌이 팀도 잡힙니다.
3년 후, 핀돌이 팀은 다시 모여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