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푸른소금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기본 정보

이 영화는 드라마 형태로 상영시간은 120분이며, 2011년 08월 3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06점이며, 77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이현승 님이며, 주연은 송강호, 신세경 님입니다.
조연은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이경영, 김뢰하, 오달수, 이솜, 장영남 님입니다.

 

줄거리

조직의 전설이었던 두헌(송강호)은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요리사를 꿈꾸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서 어머니의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두헌은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짝꿍으로 전직 사격 선수였던 세빈(신세경)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조직에서는 보스가 죽었고 보스가 죽으며 남긴 유서에는 두헌에게 보스 자리를 맡기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세빈은 자신의 빚을 청산하는 대가로 두헌을 감시하기 위해 접근을 한 것이었습니다.

두헌은 세빈에게 자신의 과거를 숨겨야 했고 세빈은 두헌을 계속 감시해야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둘은 가까워집니다.
세빈은 두헌에게 인간미를 느끼면서 오빠처럼 느끼는데 세빈에게 두헌을 제거하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세빈은 정 때문에 두헌을 죽이지 못하고 망설이게 됩니다.
두헌은 그런 세빈을 보면서 안타까워합니다.
그러자 조직에서는 세빈과 같이 살고 있던 은정을 납치해버립니다.

세빈이 조직에서 돈을 빌렸고 7천만 원이라는 빚이 생겨서 은정과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됩니다.
은정이 죽자 세빈은 은정을 죽게 만든 게 두헌이라고 오해를 하게 되고 그래서 두헌을 제거하기로 결심합니다.

 

결말

두헌은 친구라 믿던 백경민에게 배신을 당하고, 세빈은 자신의 친구 은정을 두헌이 죽인 줄 알고 두헌을 죽이려 합니다.
그리고 조직까지 가세해서 두헌을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하지만 조직에도 두헌의 편 애꾸가 있었습니다.
세빈은 두헌이 은정을 죽인 게 아니고 은정이 살아있다는 걸 알고 두헌이 위장 죽음을 연기하게 해서 같이 다른 나라로 떠납니다.

세빈은 두헌의 위장 죽음을 위해 소금으로 총알을 만들었고 급소를 피해 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사격선수였던 세빈은 스승의 음주운전 사고로 다쳐서 꿈을 포기했지만 두헌을 만나 희망을 되찾았고 두헌, 세빈, 에꾸 그리고 은정까지 외국으로 가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