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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10억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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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모험,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14분이며, 2009년 08월 06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6.27점이며, 43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조민호 님이며, 주연은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고은아 님입니다.
조연은 유나미, 김학선, 정석용, 최무성, 강왕수, 신동미, 이은우, 김준배 님입니다.

 

줄거리

최후의 1인에게 10억의 상금이 지급되는 리얼 서바이버 인터넷 방송, 8명의 참가자들이 모여서 호주 퍼스로 갑니다.
PD 장민철(박희순)은 참가자들에게 게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첫날은 팀 대항으로 뗏목 게임을 하고 탈락자는 투표로 최욱환(이천희)이 뽑힙니다.
그런데 최욱환은 짐, 여권은 남겨진 채로 행방이 묘연해집니다.

다음날 두 번째 게임, 장민철은 화살 5발을 쏘고는 미리 숨겨둔 화살까지 포함해서 총 화살 6개를 남은 참가자 7명에게 찾아오라는 미션을 줍니다.
그런데 미리 숨겨뒀다는 화살은 최욱환의 시체에 꽂혀 있었고 그가 탈락되자마자 숲에 불려와서 장민철이 쏜 화살에 죽은 것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살아남으려면 최욱환에게 꽂혀있는 화살도 가져가야 합니다.

하승호가 최욱환에게 꽂혀있던 화살을 챙겨 가지만 최욱환의 죽음으로 패닉에 빠진 이보영(고은아)이 화살을 챙기지 못해 탈락을 합니다.
이보영은 장민철 PD에게 이게 게임이냐면서 최욱환이 죽은 걸 따지지만 장민철은 이보영에게도 화살을 쏴 죽여버립니다.
그제야 단순한 방송이 아님을 알게 된 남은 6명은 장민철을 피해 도망가짐나 장민철의 손바닥 안이었습니다.

결국 출연자들은 하나하나씩 살해당하거나 사망하기 시작하는데 하승호는 사막을 횡단하다가 길사하고 홍수연은 레저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급류에 휩쓸려 전복되어 바위에 부딪혀서 죽습니다.
촬영감독도 더 이상 장민철과 엮이기 싫어서 기습을 하려다가 제압당해서 죽고 김지은(정유미)은 자기를 챙겨주던 박철희(이민기)와 섹스를 하려다가 박철희에게 살해당합니다.

조유진(신민아)만 살아남아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호주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한기태(박해일)가 박철민을 절벽에서 쓰러뜨린 것까지 인터넷에 공개가 되어 조유진은 경찰병원에 후송되고 형사들 앞에서 상황을 진술합니다.

장민철이 최후의 2인인 조유진, 한기태에게 총을 건네주고 러시안룰렛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게 했습니다.
한기태는 확률을 1/2로 만들고 장민철에게 총을 겨누지만 총알이 나가지 않았고 장민철의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조유진은 한 발이 남은 권총을 건네받고 장민철을 쏴 죽입니다.
조유진은 한기태를 데리고 탈출하지만 한기태는 도중에 죽고 조유진만 구조되었습니다.

 

결말

진술대로라면 장민철을 조유진이 죽인 것인데 의사는 정당방위라며 변호해 줍니다.
집으로 가던 조유진은 약 봉투를 건네받는데 그 안에 휴대폰이 있었고 받는데 정민철이었습니다.
사실 조유진이 한기태에게서 건네받은 총에는 총알이 없었고 조유진은 최후의 1인이 되었지만 돈은 필요 없다고 하는데 장민철은 꼭 10억을 주겠다면서 스스로 한 약속이라면서 조유진에게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절차를 준 것입니다.

장민철은 10억 돈 가방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데 조유진이 예전에 아르바이트했던 편의점 1층에 있던 사물함입니다.
조유진은 돈 가방을 찾으러 갑니다.
경찰은 방송이 다시 업데이트되고 장민철은 죽지 않았고 조유진이 거짓말 한걸 알고 그녀를 잡으러 갑니다.
조유진은 현금 10억을 찾고는 자기가 일하던 편의점을 보고 사건의 발단이 된 그날을 떠올립니다.

장민철의 아내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서 나오다가 흉악범에게 폭행을 당하고 강간 미수에 살해를 당했고 서바이벌에 참가한 8명이 모두 목격했지만 돕지 않았고 한기태는 영상을 찍었었습니다.
장민철은 살인마를 죽였지만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고 한기태가 제보한 영상을 보고 방관하던 8명에게 아내의 심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이 서바이벌 게임을 기획했습니다.

조유진은 장민철에게 이제 속이 시원하냐 묻는데 장민철은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조유진은 장민철이 죽은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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