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멜로, 로맨스 형태로 상영시간은 137분입니다.
평점은 4.67점입니다.
감독은 니시카와 미와 님이며, 주연은 마츠 다카코, 아베 사다오, 다나카 레나 님입니다.
조연은 스즈키 사와, 키무라 타에, 안도 타마에, 이세야 유스케, 카가와 테루유키, 쇼후쿠테이 츠루베, 야베 쿄스케, 오오호리 코이치, 쿠라시나 카나 님입니다.
줄거리
개점 5주년이 된 식당에 불이 나 가게는 전소합니다.
작은 가게였지만 단골들로 북적였는데 모든 걸 잃은 부부는 다시 일어설 생각을 합니다.
라멘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토코(마츠 다카코)와 달리 칸야(아베 사다오)는 요리사로서의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이 생활에 적응을 못합니다.
그리고 화재로 탄 가게 앞에서 술을 마시고 사토가 칸야를 데리러 오는 일의 연속입니다.
자존심만 남은 칸야는 우연히 지하철에서 가게 단골 레이코(스즈키 사와)를 만나는데 레이코는 만취 상태로 칸야에게 구토를 해버립니다.
지하철도 끊겨 둘은 레이코의 집에 가서 충동적으로 하루를 같이 보냅니다.
다음날, 레이코는 칸야에게 돈 봉투를 주는데 알고 보니 레이코에게 불륜남이 있었는데 남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이 없는데 남자의 동생이 형이 주라고 했다면서 위자료로 그 돈을 줬던 것이었습니다.
레이코는 그 돈을 쓰고 싶지 않아서 칸야에게 줬습니다.
칸야는 동료한테 빌린 거라면서 사토코에게 주는데 사토코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칸야 옷에서 다른 세제의 냄새가 난 것입니다.
사토코는 옷을 어디서 빨았냐 묻지만 칸야는 답을 못합니다.
사토코가 봉투를 얼어보니 안에는 토노이케가 레이코에게 보낸 쪽지가 있어서 사토코는 남편 칸야가 레이코와 하루를 보낸 걸 알고는 화가 나 돈에 불을 붙여서 욕조에 있는 칸야에게 던져버립니다.
다시 돈을 보던 사토코는 칸야를 이용해 다른 여자들에게서도 돈을 뜯어낼 결혼 사기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둘은 식당에서 일하면서 여자 손님들을 물색하기 시작합니다.
사츠키(다나카 레나)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녀는 잡지사 직원으로 논픽션을 쓰고 싶어 하는 결혼도 안 하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여자입니다.
칸야는 우는 사츠키에게 다가가고 위롤르 해줍니다.
동시에 수많은 여자들에게 그렇게 접근합니다.
사토코는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어두울 별을 찾아가 밝게 비춰주는 태양이 되면 된다고 말합니다.
칸야는 사토코의 지시대로 움직이면서 여자들을 유혹합니다.
여자들은 칸야의 사정을 듣고는 거절하려고 해도 돈을 쥐여줍니다.
칸야는 그때마다 차용증을 받아서 언젠가 식당을 열면 갚겠다고 다짐합니다.
지금 일하는 가게에는 더 이상 이용할 여자 손님이 없어서 다른 가게로 가기로 합니다.
남매 행세를 하면서 같이 일하게 해달라고 하지만 그 가게에는 적당한 여자 손님이 오지 않습니다.
사토코는 인터넷으로 여자들을 물색합니다.
결말
단체 미팅에서 혼자 남은 역도 선수 히토미를 목표로 삼습니다.
히토미의 대회를 보러 가서 응원하면서 가까워지고 그녀를 위로하면서 돈을 받아낼 계획을 세웁니다.
사토코는 히토미에게 자기가 병이 걸렸다고 하고 히토미는 사토코가 칸야의 여동생이라 생각해 치료비를 주려고 하는데 칸야는 돈을 받기가 미안해집니다.
히토미도 부상으로 선수 생명이 끝날 위기인데 칸야를 먼저 생각한 것입니다.
칸야는 병에 걸렸다 거짓말하는 사토코를 경멸합니다.
히토미의 병문안을 갔다가 오던 칸야는 쓰러진 할아버지, 남겨진 아이를 발견하는 데 가게를 소개해 준 공무원 다키코의 아이였습니다.
그녀는 남편 없이 조부, 아들 이렇게 셋이 살고 있었고 칸야의 집안일을 도와주면서 가까워집니다.
사토코는 칸야가 자기 요구가 아닌데도 여자를 찾으러 다니자 마음이 흔들립니다.
사토코는 다키코 집에 갔다가 칸야가 소중하게 여기는 칼을 발견하고 아래층으로 가보니 다키코의 집에서 하는 제본공장이었습니다.
아래층에서 칸야가 자기 일인 것 마냥 제본 공장일을 돕고 있는 걸 봅니다.
분노한 사토코는 칼을 들고나오다가 다키코의 아들 케이타를 보고 놀라서 칼을 떨어뜨리고 계단에서 넘어집니다.
사츠키는 칸야 부부가 자기에게 사기 친 걸 알고 탐정과 칸야를 찾아가 칸야를 두들겨 팹니다.
탐정이 협박을 하는데 갑자기 케이타가 사토코가 떨어뜨린 칼로 탐정을 찌릅니다.
칸야가 케이타에게서 칼을 빼앗는데 모두 칼을 들고 있는 칸야를 봅니다.
칸야는 감옥에 가고 사토코는 도망쳐 혼자 일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레이코에게 칸야의 성이 적힌 돈 봉투가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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