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111분이며, 2014년 05월 2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83점이며, 345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성훈 님이며, 주연은 이선균, 조진웅 님입니다.
조연은 신정근, 정만식, 신동미, 김동명, 주석태, 허정은, 박보검, 이재원 님입니다.
줄거리
서부 경찰서 형사 고건수(이선균) 경사는 어린 딸 고민아(허정은), 꽃집 사업을 말아먹은 여동생 부부와 같이 사는 이혼남입니다.
고건수는 어머니 장례식을 치르는 날에 감찰이 들어와 자기를 포함한 강력 1팀의 비리가 폭로될 상황에 처합니다.
근무지로 차를 몰고 가서 상주가 자리를 비워 곤욕 치르는 여동생과 조바심 난 강력 1팀의 전화에 고건수는 초조해하는데 빨리 차를 몰다가 도로에 뛰어든 개를 겨우 피하는데 한 남자가 뛰어들어 그를 차로 칩니다.
급히 차를 멈추고 내린 고건수는 남자가 죽은 걸 알고 112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차마 신고를 못하고 순찰하던 경찰차를 발견하고 시신과 함께 숨습니다.
시신을 트렁크에 싣고 근무지로 가지만 음주 단속에 걸립니다.
신분을 확인할 만한 단서가 없고 음주 단속하던 의경에 뺑소니 당시 생긴 파손 흔적을 들킬 뻔하지만 겨우 신분 확인을 하고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이미 감찰반이 들이닥쳐 업체 상납금 장부를 포함한 팀원들의 비리가 적발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고건수는 장례식장으로 돌아가는데 팀원 중 최상욱(정만식) 형사가 찾아와서 모든 책임을 고건수에게 떠넘기려 하자 고건수는 폭발합니다.
최 형사와 강력 2팀 장 반장은 돈을 주며 고건수를 위로하고 고건수는 팀워들에게 차도 수색될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 시체 때문에 어머니 입관을 제대로 못합니다.
나오면서 시신 안치실과 외부로 통하는 환기구를 본 고건수는 딸의 장난감을 이용해서 시신을 옮기기로 하고 장의사에게 돈을 주고 시간을 법니다.
고건수는 자기가 친 남자의 시신을 간신히 어머니 시신 옆에 숨기지만 시신에 핸드폰이 있는 걸 인지하지 못해 관에서 울린 벨 소리에 당황합니다.
장의사가 돌아왔을 때는 전화가 멈춰 시신을 양자산에 묻고 장례를 무사히 마칩니다.
다음날 아침 고건수는 차를 세차합니다.
장 반장이 자기를 포함한 동료들이 너 살리려고 애썼다며 현금만 압수하고 고건수의 형사직은 유지시키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고건수는 장 반장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전화를 끊고 앞에 주차된 경찰차를 일부러 들이 박습니다.
경찰들에게 신분증을 보여주며 위험하게 도로 한복판에 주차를 하냐며 다그칩니다.
고건수는 보험처리하고 차량 수리 정비센터로 가서 뺑소니 사고로 생긴 흔적, 경찰차를 들이받아 생긴 파소 흔적을 갈아치우고 새 부품을 바꿉니다.
다음날 고건수가 근무하는 경찰서에 신임 경찰청장 취임식이 진행됩니다.
신임 경찰청장이 부임해오며 감찰반이 고건수가 받은 뇌물을 압수하고 넘어가는 대신에 강력 1팀은 미제 사건을 담당하는 걸로 뇌물 비리 사건을 마무리하고 고건수도 차량 흔적을 없애서 뺑소니 사고를 무사히 은폐하는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강력 1팀은 미제 사건의 수배범을 쫓습니다.
수배지에서 나온 정보에 의하면 이름은 이광민이고 만 36세의 남자, 키 167 몸무게 58kg 마른 체형에 서울 말씨를 사용하는 폭력 및 사기 전과 9범입니다.
그런데 이광민은 고건수가 뺑소니로 죽인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가지만 그가 없자 팀원들은 우울해하고 고건수는 사건 현장에 갔다가 공중전화 제보를 받고 뺑소니 조사차 나온 중부 경찰서 교통과 이진호 순경을 만납니다.
고건수를 찾으러 온 최 형사, 반장은 감찰반 시절에 도와준 박경위 소속이라면서 인사를 하고 이 순경이 CCTV를 확인하려고 하자 반장은 최 형사에게 같이 조사하라고 합니다.
고건수는 치킨을 사서 야식 챙기는 척 상황을 보려고 중부 경찰서로 갑니다.
CCTV 화질이 안 좋아서 이 순경이 고생하자 고건수는 안심하지만 고건수 차에서 브레이크 등이 켜지고 이를 보던 개의 행동을 수상하게 본 최 형사 때문에 자기가 발각되는 건 아닌지 초조하게 보지만 화질 때문에 앞자리 8만 알아본 둘 덕분에 고경수는 위기를 모면합니다.
하지만 차량 기종이 나온 상태라서 불안해합니다.
중부 경찰서에서 일을 보고 고건수는 여동생과 대화를 합니다.
여동생 고희영은 동대문 점포에 있는 건물에 담배 가게를 내보내고 그 자리에서 남편이랑 토스트 가게를 차려서 장사를 하고 싶다고 하고 고건수는 말립니다.
여동생은 얼마 전 자기가 점을 보러 갔는데 무당이 고건수가 이혼한 것, 남편이 사업을 망한 것도 맞추고 죽은 엄마 옆에 지금도 남자가 있다고 얘기했다고 하자 고건수는 놀랍니다.
다음날 근무지에 이광민을 목격했다는 제보 전화가 와서 몇 번이나 무시하지만 그는 고건수가 이광민을 치고 시신을 가져간 걸 알고 있다고 합니다.
고건수의 핸드폰과 근무지에 계속 전화가 오고 고건수는 전화를 거부하다가 결국 받는데 그는 자기가 그 장소에 있었고 이광민의 시신이 양자산에 묻힌 것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 서를 나오면서 전화를 받던 고건수는 협박 전화가 근무 경찰서 내에서 온 걸 알고 주변을 살피다가 자기를 협박하는 남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중전화에 있는 걸 보고 남자가 전화를 끊자 쫓아가지만 사거리 추격전에서 고건수는 앞에서 그를 바로 놓칩니다.
남자는 최 형사 등 팀원들에게 이광민이 양자산 쪽에 있다고 신고해서 기지국이 중첩되어 찾지는 못하지만 계속 고건수를 압박합니다.
고건수를 압박하던 남자는 박창민으로 교통경찰인데 고건수가 이광민 시신 처리하는 것도 멀리서 다 보고 있었습니다.
고건수는 박창민에게 증거가 없다고 생각해서 전화를 거부하고 팀원들에게 장난전화라고 합니다.
그런데 박창민이 직접 나타나 자기 전화를 거부한다면서 고건수를 폭행하고 말리는 팀원들에게 자기는 자기 돈을 들고 튄 놈이랑 헷갈렸다면서 경찰인지 몰랐다고 사과합니다.
고건수가 멍하니 그를 보는데 팀원들은 그를 맞이하면서 이 순경과 같은 경찰과 선배 박창민 경위고 감찰반에서 근무해서 사건 당일 밤 감찰반의 움직임을 알려준 걸 알게 됩니다.
고건수는 화장실로 가서 원하는 게 뭐냐 묻는데 박창민은 이광민의 시체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고건수가 왜 그래야 하냐 묻자 박창민은 그냥 가져오라 하고 고건수는 박창민을 제압하려고 하지만 역 제압 당해서 물고문 당하고 시신을 찾아오라 협박당합니다.
양자산에 가서 이광민의 시신을 꺼내고 박창민이 찾는 게 뭔지 알아보려고 시신을 살핍니다.
고건수는 시신의 가슴에서 총알 자국 2개를 발견하고 배후가 있다고 박창민과 연괸되어 있는 걸 직감합니다.
이광민의 핸드폰을 주워서 팀원들이 수색하던 은신처에 가 인기척이 나서 보니 사건 현장에 있던 강아지였습니다.
그는 개가 이광민의 개인 걸 알고 개집을 살피다가 홍보 명함을 발견합니다.
이광민의 핸드폰에 전화가 와서 고건수가 받는데 며칠 전 관속에서 전화가 울리게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광민은 박창민에게 잡혀 죽은 줄 알았다는 남자의 말을 듣고 후배 도 형사에게 전화번호를 주며 신원 조회를 요청해서 그가 이광민의 고향 선배고 같이 일한 전과 3범 38살 조능현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를 잡으러 가는데 경찰서에서는 강력 1팀의 교통 위반 편지를 빼놔서 고건수가 경기도 김포시 통산읍 노산리 482-15에서 과속으로 벌점 60점 과금, 벌금 12만 원 청구를 받은 편지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던 최 형사는 같이 찍힌 차량 사진에 있는 사고 흔적이 자신과 이 순경이 CCTV에서 확인 한 차 번호와 일치하는 걸 직감합니다.
고건수는 위치 추적 정보를 통해서 조능현을 발견하고 조능현은 고건수를 박창민 부하로 착각해 도망칩니다.
추격 끝에 그를 포박하고 건물 옥상에 묶여 협박해서 이광민과 박창민의 사이를 알게 됩니다.
박창민이 마약 단속반에 있던 시절에 이광민과 세관 등에서 적발되어 압수된 마약을 빼돌려서 자기가 운영하던 불법 클럽, 룸 등의 유흥업소의 술에 넣어 판매하고 고객들을 환각상태에 빠지게 해서 계속 클럽을 이용하게 합니다.
여기에 야쿠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박창민은 야쿠자와 거래를 합니다.
이때 이광민이 박창민이 그동안 비리로 모은 돈, 야쿠자에게 받은 계약금이 든 금고 열쇠, 빼돌린 마약을 가지고 가서 박창민은 이광민을 추적했습니다.
고건수는 조능현에게 이광민이 중요한 물건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걸 듣고 박창민의 금고 열쇠가 이광민 시신에 있다고 생각해서 무덤을 금속탐지기로 스캔해서 립스틱처럼 생긴 물건을 발견합니다.
이때 양자산으로 고건수 뺑소니 사실을 알게 된 최 형사가 와서 고건수는 제압당합니다.
열쇠, 칼, 내려놓는데 최 형사가 발로 차서 잃어버립니다.
교각 아래 최 형사의 차에 잡혀온 고건수는 자수하려고 하지만 동료를 잡는 게 껄끄러웠던 최 형사는 없던 걸로 하자면서 고건수를 풀어줍니다.
고건수는 최 형사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최 형사가 본 시신이 이광민이고 이광민을 죽이고 자기를 협박하는 사람이 박창민이라고 말하는데 박창민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으니 박창민은 고건수에게 차에서 나오라고 하고 따라서 차에서 나오는데 최 형사 차 위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가 떨어져 최 형사는 깔려 죽습니다.
박창민은 최 형사가 개입한 것 같자 트럭 운전수를 이용해 최 형사를 죽였습니다.
동료의 죽음에 고건수는 분노해 자수하겠다며 박창민을 협박하지만 박창민은 고건수의 집에 온 상태라 고건수는 다급히 집으로 갑니다.
박창민은 고건수의 딸에게 장난감을 사주고 해코지하지는 않고 그냥 가서 안도하지만 박창민에게 내일 오전 6시까지 이광민의 시신을 가져오라는 통보를 받고 생일 기념으로 놀러 가려고 예약한 속초 콘도에는 여동생 부부, 딸을 먼저 보내고 고건수는 경찰서 무기 화학류 보관실로 가서 공포탄 5발을 반납하고 실탄 5발을 반출합니다.
담당 순경이 결재서류를 찾아 내부로 들어간 사이 고건수는 경찰이 압수한 IED를 빼돌립니다.
시신을 트렁크에 싣고 가다가 중간에 멈춰 열쇠가 있었던 곳에 폭탄을 숨기고 약속 장소인 저수지로 간 고건수는 미리 기다리던 박창민을 만나 차에서 내려서 시신을 옮깁니다.
박창민은 고건수가 실탄을 가진 걸 직감하고 리볼버, 기폭장치가 있는 차 키를 회수합니다.
박창민은 실탄을 꺼내 돌려주고 차 키로 금속탐지장치가 작동하는지 시험하고 차 키를 던져주고 시신을 확인합니다.
폭탄이 있는 곳을 열쇠라 박창민은 착각해서 들키지 않았고 박창민이 이광민의 은신처를 찾아내 그에게 총 쏜 걸 확인하고 일을 마친 고건수는 뒤돌아 자기 차로 가 기폭 스위치를 눌러서 폭탄을 작동시킵니다.
박창민은 증거 인멸을 위해서 고건수를 죽이려 총을 쏩니다.
첫 번째가 공포탄인 걸 확인하고 실탄을 찾아 다시 죽이려 하지만 고건수는 박창민을 최대한 멀리 가게 해서 폭발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대담하게 나섭니다.
박창민은 이렇게 좋은 동료를 만났는데 왜 죽이냐면서 차에 타고 고건수는 자기 차로 가려 하지만 박창민이 자기가 아는 맛집이 있다며 같이 밥 먹자고 돌아옵니다.
그는 안 먹는다 짜증 내면서 어떻게든 박창민을 보내려고 합니다.
박창민이 멀어지자 폭탄이 터졌고 박창민의 차는 저수지 물에 빠집니다.
고건수는 실탄 두 발을 주워 박창민 쪽으로 가며 장전하는데 박창민의 시체가 떠오르자 고건수는 총을 겨누지만 다시 가라앉자 죽었다고 생각해 총을 내리고 차를 타고 도주합니다.
집에서 머리를 식히며 반장에게 사실을 말하려다가 그만두고 총을 거실 서랍장에 넣고 속초로 간 가족들에게 가려고 현관문을 여는데 박창민이 나타납니다.
결말
살아있는 박창민에게 얻어맞고 박창민은 고건수를 향해 서랍장도 무너드립니다.
일방적으로 당하던 고건수는 정신 차리고 서랍장에 넣어둔 총이 나온 걸 보고 기지를 이용해 안방에서 거실로 창밖을 통해 겨우 넘어옵니다.
치열하게 박창민과 싸우다 위기에 빠지지만 겨우 빠져나와 박창민과 서로 총을 꺼내려다 싸우고 결국 박창민을 사살합니다.
고건수는 자수하고 체포돼 자신이 속한 서에서 최조받지만 사태가 심각해 은폐하기로 결정하면서 무사히 넘어가지만 스스로 사퇴합니다.
고건수는 퇴직금으로 최 형사의 어머니의 가게를 차려주고 어머니 무덤을 보수합니다.
여동생이 말한 토스트 장사를 하자고 여동생 부부에게 말합니다.
모든 걸 내려놓은 건수는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자며 딸을 부르고 동생은 떠나며 딸이 가지고 놀던 종이컵을 버리게 하고 손을 닦아줍니다.
종이컵에서 떨어진 돌들 사이로 박창민의 금고 열쇠를 발견합니다.
건수는 이광민의 아지트에서 발견한 홍보 명함에서 돼지 금고라는 사금고로 가서는 박창민의 금고에 들어가게 됩니다.
금고 사장이 얼마 빼갈 거냐 묻자 고건수는 전부라 말하고 금고 사장은 가방 하나 매고 온 고건수를 의아하게 보며 금고 주인에게 설명 제대로 못 들었냐는 말을 합니다.
직원이 받은 열쇠로 박창민의 금고 자물쇠를 열어줘 들어갑니다.
생각 없이 전등 스위치를 켰는데 눈앞에는 박창민이 비리로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양의 돈이 모습을 드러내며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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