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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해외영화 47 미터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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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공포,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89분이며, 2017년 07월 19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33점이며, 59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조하네스 로버츠 님이며, 주연은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 님입니다.
조연은 매튜 모딘, 크리스 J. 존슨, 야니 젤먼,산티아고 세구라 님입니다.

 

줄거리

케이트(클레어 홀트)와 리사(맨디 무어)는 멕시코 바다로 여행을 떠납니다.
리사의 남자친구인 스튜어트도 같이 가기로 했지만 회사 일이 바빠서 리사는 혼자서 케이트와 멕시코로 떠납니다.
그날 밤, 케이트는 밤중에 사라진 리사를 찾아가는데 몰래 울고 있던 리사를 만납니다.
리사는 스튜어트가 바빠서 못 온건 사실 거짓말이고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말합니다.
케이트는 리사를 달래주기 위해서 클럽에 가서 놀다가 우연히 하비에르(크리스 J. 존슨)와 벤자민(산티아고 세구라)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들은 리사와 케이트에게 자신들이 여러 번 즐겨본 익스트림 스포츠 샤크 케이지를 추천합니다.
리사는 위험할 것 같다면서 반대하지만 케이트의 설득으로 투어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다음날, 케이트와 리사는 약속 장소로 나갑니다.
리사는 의구심을 드러내지만 케이트는 리사를 설득하고 넷은 보트에 같이 올라타서 샤크 케이지 배가 있는 바다로 향합니다.
리사는 낡은 배의 분위기 때문에 식겁하지만 케이트는 또 리사를 설득합니다.
생선 내장을 바다에 부어서 구경할 상어들을 부르고 남자 둘이 먼저 케이지에 들어가서 상어를 구경한 다음 리사와 케이트가 들어갑니다.

공기통과 무전기가 지급되는데 공기통의 경우는 200바가 최대라서 바닷속 5미터에서 상어를 구경하다가 50바가 되면 둘이 무전을 하고 투어가 그때 종료가 되는 방식입니다.
리사는 들어가기 전까지 겁을 먹었지만 바닷속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고 나서는 신이 나서 감탄을 합니다.
한창 재밌게 놀면서 사진을 찍다가 빌린 수중 카메라를 떨어뜨리는데 그걸 상어가 삼켜버리는 걸 보고 신기해서 상어를 구경합니다.
그러던 중 케이지가 덜컹 소리를 내면서 밑으로 움직이고 리사는 불안해서 위로 올려달라고 합니다.
케이트는 괜찮다면서 더 있자고 말하지만 리사는 그냥 올려달라고 합니다.
거의 다 올라왔을 무렵, 갑자기 케이지가 비틀거리더니 케이지를 매달고 있던 줄이 끊어져서 엄청난 속도로 물속 47미터 바닥으로 추락을 합니다.

잠시 기절해잇다가 정신이 든 두 사람은 케이지 내에 갇힌 채로 추락을 해서 무전이 닿는 범위에서 벗어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떨고 있는 리사를 대신해서 케이트가 무전을 하기 위해서 케이지를 벗어나려고 시도를 하는데 출구는 케이지를 내려주는 크레인이 막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공기통과 마스크를 벗고 몸만 우선 빠져나간 후 케이지 바깥에서 다시 착용해서 크레인을 제거하고 올라가서 수심 40미터 지점에서 루이스와 무전에 성공합니다.
하비에르가 케이지에 다시 매달아 들어 올릴 고리를 가지고 구조하러 간다는 말을 하고 케이지 안에 있으라고 합니다.

케이트는 케이지로 돌아가고 케이지에서 기다리던 둘은 보트 엔진 소리를 듣고 불안한 마음에 케이트가 다시 무전을 하고 나가지만 상어와 마주쳐서 급하게 케이지로 돌아와서 공격을 피합니다.
그러던 중 멀리서 불빛을 보는데 케이지의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는지 멀리서 멈춘 빛을 향해서 케이트가 방향을 알려주려고 나가려고 하지만 공기는 17바밖에 남지 않았고 케이트 대신에 80바 정도가 남아있는 리사가 대신 나가기로 합니다.
도중에 상어가 덮쳐서 굴속에 숨어 있다가 상어가 굴 속 틈으로 덮쳐오자 놀라서 바닥을 따라 빨리 이동하고 어느새 바닷속 절벽이 나옵니다.
플래시는 바닥이 보이지 않는 협곡 가운데 솟아올라있는 바위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바위로 헤엄쳐서 갔지만 플래시만 떨어져 있고 하비에르는 보이지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두워서 케이지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에 눈앞에 상어가 나타나서 정신이 없는데 다행히 나타난 하비에르가 케이지로 돌아가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말을 남기고 리사의 눈앞에서 하비에르는 상어에게 잡아먹힙니다.
리사는 상어를 피해서 케이지가 아닌 바닥에 숨고 하비에르의 가방에서 작살과 케이지에 매달 인양줄을 가져옵니다.

리사는 무전으로 하비에르의 사망과 인양줄 확보를 알려주고 케이지에 줄을 묶고 케이지에서 기다리니 드디어 케이지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둘은 30미터 지점도 넘고 구조되는 듯 보였지만 줄이 가늘어서 또 끊어져 원상복구가 됩니다.
다시 떨어지면서 리사의 다리가 케이지의 철근에 깔려서 리사는 움직일 수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케이트는 다시 무전을 위해서 바깥으로 나갑니다.
테일러(매튜 모딘)는 멕시코 해안 경비대의 구조와 공기탱크를 내려보낸다고 말해줍니다.
다시 돌아와서 공기탱크를 기다리고 공기탱크가 내려오자 케이트가 가지러 나갑니다.

새 공기탱크를 연결하고 같이 내려준 신호탄 3개를 가방에 넣은 후 돌아오려고 하는데 상어가 둘러싸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케이트는 케이지로 잽싸게 이동하려고 하는데 순간 상어에게 물립니다.
상어에 물려가기 전 케이트는 자신의 공기탱크만 교체를 했고 케이지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리사는 받지를 못했습니다.
리사는 케이트의 죽음에 절만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케이지 바깥의 가까운 곳에 떨어진 새 공기탱크를 가져오기 위해서 케이지에 걸려있던 작살 총을 쓰려고 합니다.
작살을 억지로 가지고 오려고 하다가 방아쇠가 나사에 걸려서 발사가 되어 자기 왼손을 찌르고 맙니다.
피가 나는 상황에 공기 게이지는 0바입니다.

 

결말

겨우 공기탱크를 작살로 가져와서 교체에는 성공을 합니다.
무전으로 그때 케이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상어에게 공격받아 상처는 입었지만 살아있었습니다.
그러나 상어가 공기탱크와 연결된 조끼를 물어뜯어서 공기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리사는 자신의 조끼를 낀 곳에 넣어 부풀려 다리를 빼내고 케이트를 구하러 갑니다.
그러나 케이트의 다리가 심하게 물려 피가 흐르고 피 냄새를 맡은 상어가 더 꼬이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죽기 살기로 수심 위로 올라가기로 결심합니다.
둘은 신호탄을 흔들어 접근한지 모르는 상어를 쫓으며 중간지점까지 올라갔고 중간지점에서 루이스와 무전을 통해 30미터 위치에서 잠수병 예방을 위해서 5분 대기하는 말을 듣고 또 다른 신호탄을 꺼내지만 미끄러져서 떨어트리고 맙니다.

마지막 신호탄을 키는데 사방에 상어가 천지입니다.
그리고 이 신호탄도 얼마 못 가서 꺼지고 둘은 전속력으로 수면 위로 올라갑니다.
테일러가 던져준 구멍링에 매달려 둘은 사는 듯했지만 리사가 상어에 물려 수면 밑으로 사라집니다.
리사는 상어의 입을 꽉 막고 상어 눈을 손가락으로 찔러 풀려나서 다시 구조가 됩니다.
이렇게 둘은 구조되어 배 위에서 상어에게 물린 다리의 상처를 치료받습니다.

그런데 안도하고 있던 리사의 다친 손이 피가 흐르지 않고 물속인 듯 공기에 퍼지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리사가 물속에서 공기탱크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해서 질소중독으로 환각이 나타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케이트가 물리고 혼자 남은 리사가 겨우 공기 통을 건져내 연결한 후 모든 내용은 리사의 환각이었습니다.

리사는 다리가 아직 케이지에 낀 채로 케이트가 죽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구조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지직거리는 무전으로 루이스가 리사에게 질소중독 사실을 알려줍니다.
잠시 후 무장한 멕시코 해양 구조대가 도착해서 리사를 구조해서 수면으로 올라오고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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