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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한국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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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액션 형태로 상영시간은 114분이며, 2019년 09월 1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8.15점이며, 457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손용호 님이며, 주연은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님입니다.
조연은 박효준, 김인우, 이재윤, 박원상, 조영진, 박형수, 박상욱, 한정현, 전익령, 김형묵, 윤병희, 지승현, 강영묵 님입니다.

 

줄거리

영주 교도소에서 복역을 하던 작업반장 박웅철(마동석)은 미싱을 하던 중 소란 때문에 옷감을 망치는데 자동차 정비반의 신입이 난동을 부리는 소리였습니다.
박웅철이 목을 졸라 제압하지만 신입 수형자가 빠져나와 박웅철이 주먹을 쓰려고 하자 교도관들이 개입을 해 사태를 진정시킵니다.
교도소장은 박웅철을 불러 신문을 보여주며 박웅철의 친구 명석이 변사체로 발견이 된 기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틀간 귀휴를 줄 테니 머리를 식히고 오라고 합니다.
박웅철은 명석의 납골당에 찾아가 복수를 다짐하고 오구탁(김상중) 반장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오구탁은 간암 판정을 받아 매일 술만 마시면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고 유미영(강예원) 경감도 얼마 전에 찾아왔지만 거절을 했다면서 거절 의사를 밝힙니다.

유미영은 영주 교도소에서 다른 교도소로 죄수들을 이감하는 호송을 하는데 가는 길에 박웅철의 전화를 받고 얼굴을 보기로 합니다.
호송차에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렸다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사기 전과 5범 곽노순(김아중)을 검거해서 경찰서로 데려가는 형사들과 마주칩니다.
그리고 곽노순을 태운 차는 죄수 호송 행렬에 들어가는데 대형 덤프트럭이 등장해서 호송차와 경찰차 모두 들이받고 죄수들이 탈옥을 합니다.
곽노순도 이 과정에서 탈옥을 합니다.
복면을 쓴 사내들이 나타나 죄수 일부를 제압하고 트럭 운전사 노상식(조영진)을 데려가는데 고유성(장기용)이 방해를 해서 실패합니다.
고유성은 복면을 쓴 남자들을 따라가 격투를 벌이지만 역부족이고 경찰과 무전을 하려다가 유미영의 도움을 받지만 유미영은 복부에 자상을 입습니다.
고유성이 따라가려고 하지만 복면을 쓴 남자들은 검은 차에 치여 날아갑니다.

고유성은 악몽을 꾸다가 병원에서 깨어나는데 오구탁이 나타나 고유성을 스카우트합니다.
오구탁의 부탁으로 팀에 들어간 박웅철은 정태수를 찾아가지만 종교에 귀의한 그는 이제 살인, 폭력은 하지 않는다며 거절합니다.
본부로 쓰는 교회에 모인 그들은 수사를 진행합니다.
탈옥범 명단을 보던 박웅철은 자기가 예전에 도움을 받았던 윤철주(박효준)가 곽노순 친구라며 윤철주를 찾아갑니다.
윤철주는 착하게 살겠다고 했지만 상가에서 박웅철 행세를 하면서 삥을 뜯다가 박웅철을 만나서 응징당하고 수사에 협조합니다.
곽노순과 윤철주는 백화점에서 만나는데 어색한 연기로 경찰과 손을 잡은 게 들킵니다.
하지만 오구탁, 박웅철, 고유성이 퇴로를 막아서 곽노순은 잡힙니다.
곽노순은 조사를 받고 감옥에 들어가나 했지만 자신이 탈옥수 김창민에 대해서 잘 안다면서 오구탁을 설득합니다.

곽노순은 오구탁과 거래를 하고 팀에 들어갑니다.
팀은 곽노순의 활약으로 김창민의 도주지, 조력자를 찾습니다.
밤중 도시락을 들고 김창민에게 가는 조력자를 설득해서 김창민이 도망가게 만들고 오구탁, 박웅철, 고유성이 김창민을 체포합니다.
하지만 조동철 수사과장과 동료들이 나타나서 김창민을 경찰서로 데려가고 오구탁은 간암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합니다.
아직 잡지 못한 노상식, 박성태도 추적을 시작합니다.
김창민의 증언, 경찰 살해 사건이 찍힌 CCTV로 노상식, 박성태 둘이 같이 다니는 걸 알게 됩니다.
연쇄 살인범인 박성태는 한국을 떠나기 전에 자기를 신고한 한미정을 찾아가 복수를 합니다.
노상식은 자기 비밀 장부를 찾아야 해서 같이 움직이면서 기다려줍니다.
오구탁 대신 박웅철, 고유성, 곽노순 셋이 움직이며 한미정에게 가서 박성태가 탈옥했고 오고 있으니 위험하다고 알려줍니다.

한미정에게 신고를 받고 박성태를 잡으러 가다가 노상식을 발견한 고유성은 노상식의 뒤를 쫓고 곽노순 혼자 박성태를 상대하러 신고 장소인 노래방으로 갑니다.
곽노순이 문 열려고 하지만 박성태가 막아놔서 곤경에 처하는데 박웅철이 나타나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박성태를 제압하고 한미정을 구합니다.
고유성도 노상식을 잡습니다.
팀은 노상식과 대질조사를 하는데 노상식은 사실 바지 사장이고 뒤에 배후 조직이 있는데 바로 일본 야쿠자 요시하라였습니다.
요시하라는 일본 야쿠자 세계를 평정하고 한국에 진출해 막대한 자금으로 저축 은행, 합법적 사업장, 불법 조직 모두를 흡수했습니다.
그리고 노상식 같은 사람을 앞세워 마약 유통, 장기 매매 같은 강력 범죄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노상식은 요시하라 밑에서 일하다가 일이 커지자 두려워서 비밀 장부를 빼돌렸다가 들켜버렸습니다.

 

결말

갑자기 팀의 아지트 교회문이 열리고 경찰차장인 엄정한과 부하들이 나타나 팀은 위험에 처합니다.
경찰차장 역시 요시하라와 결탁하고 그들 밑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엄정한은 노상식의 장부를 손에 넣고 부하들에게 교회를 불질러 증거를 없애라 지시 내리고 자리를 뜹니다.
그 순간 오구탁이 나타나 그들을 구해줍니다.
조동철 과장은 뒤늦게 도착해 사건 현장을 발견하고 엄정한의 부하들을 체포하는데 고유성이 조동철이 깨끗한 경찰이라 생각해서 미리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중요한 장부를 빼앗긴 오구탁은 요시하라가 있는 인천 공장으로 출동하고 박웅철은 자기 후배에게 부탁해 인천 공장의 문을 열도록 만들고 입구 지키는 깡패들을 제압합니다.
뒤이어 진입한 팀은 야쿠자 조직원들에게 둘러싸이는데 고유성과 오구탁은 요시하라를 잡기 위해서 먼저 올라가고 박웅철과 박웅철의 후배, 곽노순이 야쿠자들을 상대합니다.
박웅철도 친구의 복수를 위해서 곽노순과 후배에게 뒷일을 맡기고 올라갑니다.

먼저 도착한 오구탁은 총으로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총이 떨어져 장식품을 들고는 고유성과 조직원들을 처리합니다.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탓에 버티기 힘들었고 고유성이 간부와 사투를 벌이다 그를 엘리베이터에서 추락시킵니다.
오구탁은 요시하라를 찾다가 엄정한 차장을 만납니다.
요시하라는 오구탁 일행이 들이닥치자 엄정한 차장에게 마약을 먹여 죽게 만들려 합니다.
하지만 엄정한은 살아남았고 오구탁에게 거래를 제안하지만 오구탁은 엄정한을 두들겨패고 제압합니다.
요시하라는 부하들과 옥상에서 헬기를 타고 도망칠 계획이었지만 오구탁이 나타나 싸우게 되고 거의 질 뻔한 싸움 박웅철이 나타나 요시하라를 제압합니다.
헬기를 탄 부하들은 요시하라를 보고는 그를 버리고 도망갑니다.

늦게 출동한 조동철과 팀은 쓰러진 요시하라의 부하들 속에서 나오는 오구탁과 미친개들을 보며 놀랍니다.
사건이 해결되고 엄정한 차장이 말한 형량 거래는 없던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오구탁은 간암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고 박웅철, 고유성, 곽노순은 그에게 간 이식 수술을 권유합니다.

박웅철, 고유성, 곽노순은 모범수 생활을 시작하고 고유성은 재봉 기술을 배우고 곽노순은 거기서도 죄수들을 상대로 비트코인 폭락 설명을 하며 가상 화폐로 사기를 치고 박웅철은 납골당에 가서 친구가 선물해 준 장갑을 돌려주고 감옥에 들어가려지만 기다리던 경찰들이 미친개를 다시 풀어야겠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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