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한국영화 < 더 웹툰 : 예고살인 >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3. 18.
반응형

기본 정보

이 영화는 공포, 스릴러 형태로 상영시간은 104분이며, 2013년 06월 27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21점이며, 120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김용균 님이며, 주연은 이시영, 엄기준 님입니다.
조연은 현우, 문가영, 권해효, 김도영, 김소영 님입니다.

 

줄거리

유명 웹툰 작가 강지윤(이시영)은 겨우 마무리하고 편집장 서미숙(김도영)에게 웹툰을 보냅니다.
서미숙은 강지윤이 보낸 웹툰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자기가 어릴 적 엄마가 자살한 모습을 보고 구하지 않고 죽어달라면서 방치한 내용이 웹툰에 담겨있었습니다.

강지윤이 그린 웹툰 속 결말은 자기가 끔찍하게 죽는 것이었는데 서미숙은 웹툰처럼 죽음을 맞이합니다.
다음날 형사들이 수사를 하지만 외부 침입 흔적이 보이지 않아 자살이라 생각하려 하는데 형사 이기철(엄기준)은 웹툰을 이상하게 보기 시작하고 살인 현장을 똑같이 그려낸 강지윤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부검 결과로 자살로 판명이 납니다.

장의사 조선기(권해효)는 감전사로 죽은 시체의 공격을 받는데 강지윤은 자기가 그린 웹툰 그대로 사건이 발생하는 걸 알고 위치를 찾아내 조선기를 구하러 갑니다.
조선기를 구하나 했지만 결국 그는 웹툰대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조선기는 귀신의 손에 목기 비틀려죽는데 바로 아내의 손이었습니다.
아내 병수발을 하던 조선기는 대소변 못 가리는 아내에게 힘들어하고 아내가 병이 악하되어 죽음을 맞이하자 잘 되었다는 생각으로 자기가 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내는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병수발을 다시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 조선기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스스로 아내의 숨통을 끊었습니다.

이기철이 강지윤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김영수(현우)와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강지윤은 사실을 말하게 되는데 자기가 그린 내용이 아니라 어느 날부터 자기의 메일에 전송된 걸 베낀 거라고 하비낟.
그 메일의 발신자는 조서현(문가영)이었습니다.
과거 강지윤과 같은 동네에 살았던 조서현은 귀신이 씌였다며 이웃들 모두 피했는데 어느 날 조서현이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대로 동네 아이들이 죽자 이웃들은 조서현이 아이들을 죽인 거라며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강지윤이 조서현을 위로해 주며 둘은 가깝게 지냈는데 어느 날 조서현의 집에 불이 나 그 이후 조서현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조서현을 싫어한 이웃들이 집에 불을 낸 것 같다 말합니다.
강지윤의 이야기를 들은 이기철은 조서현을 조사해 보기로 합니다.
강지윤의 메일을 수사하던 김영수는 그림 하나에 깜짝 놀랍니다.

이기철은 강지윤과 조서현을 찾다가 강지윤이 조서현의 문자를 보고 만나러 가는 바람에 강지윤을 놓칩니다.
이기철은 김영수에게 전화해서 강지윤을 놓쳤다며 합류하라 하는데 다 안다는 듯 김영수는 식당에서 놓친 거냐 묻고 이상하다 느낀 이기철은 김영수를 쫓습니다.
알고 보니 조서현인척 문자를 보내 강지윤을 납치한 건 김영수였습니다.

예전에 김영수가 경찰에 붙고 여자친구와의 결혼 승낙을 받은 날, 빗길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고 피 흘리는 아이, 미진이가 살려달라고 하지만 그는 미진이를 뿌리치고 사건을 묻어두기로 합니다.
김영수는 사실을 알고 있는 강지윤을 헤치려고 하는데 미진이의 혼령이 나타나 김영수가 스스로 총을 머리에 겨누게 하고 죽입니다.
이기철은 이 모습을 보고 놀라고 김영수는 자살로 사건이 마무리됩니다.

강지윤이 메일 한 통을 받는데 자기 얘기가 담긴 웹툰이었습니다.
조선기의 딸인 조서현은 아빠가 시체가 있는 방에 자신을 가뒀는데 그때부터 혼령들이 억울한 얘기를 자기에게 들려줬고 그 내용을 그림으로 그렸던 것입니다.
강지윤은 이 능력을 부러워했고 이걸 이용해 성공을 하려고 했습니다.
조서현은 혼령들의 얘기는 쓰면 안 된다며 불 지르는데 강지윤은 성공에 눈이 멀어 조서현을 목졸라 죽입니다.
그 순간 조서현의 능력을 강지윤이 가지게 됩니다.
강지윤은 폐가에서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결말

강지윤은 더 성공한 웹툰 작가가 되고 방송에 나와 귀신을 믿냐는 질문에 자기는 귀신을 믿지 않고 누구나 자신들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말 못 할 비밀을 귀신의 소리라 표현한다고 말합니다.

과거, 이기철은 스스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김영수를 말립니다.
이기철은 총을 빼앗고 김영수를 다그치다가 실수로 총을 쏴 김영수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문을 지우고 김영수의 손에 총을 쥐여놓고 자살로 위장했습니다.
이기철은 김영수의 혼령에 의해 자기에게 총을 겨누고 쏴 죽음을 맞이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