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해외영화 인사이드 맨 정보 / 줄거리 / 결말(스포O)

by 앙쏘 2023. 5. 10.
반응형

기본 정보

이 영화는 범죄,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형태로 상영시간은 128분이며, 2006년 04월 21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평점은 7.61점이며, 29만 명이 상영하였습니다.
감독은 스파이크 리 님이며, 주연은 덴젤 워싱톤, 조디 포스터, 클리브 오웬 님입니다.
조연은 크리스토퍼 플러머, 윌렘 데포, 치웨텔 에지오포, 칼로스 안드레스 고메즈, 킴 디렉터, 제임스 랜슨, 버니 레이첼, 피터 게러티, 빅터 코릭치오, 카산드라 프리맨, 피터 프리쳇, 게리 빅키, 워리스 아러워리아 님입니다.

 

줄거리

댈튼(클라이브 오웬)은 자기가 짜 놓은 계획에 따라서 은행을 털 거라고 독백을 합니다.
페인팅 회사 로고가 붙은 검은 밴이 뉴욕을 오가면서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을 태워서 맨해튼의 신탁은행에 도착합니다.
댈튼은 적외선 플래시로 CCTV를 무력화 시키고 직원과 고객들을 인질로 잡아서 자신들과 같은 옷을 입힙니다.
4명의 은행털이범은 매우 지능적이라서 자신들과 같은 커버올을 인질들에게 입히고 안대와 마스크를 씌워서 서로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 인질들도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반항적인 몇 인질들을 본보기 삼아서 손봐주며 인질들을 공황상태로 만들어서 반항은 꿈도 꿀 수 없게 만듭니다.
서로 스티브(칼로스 안드레스 고메즈), 스티비(킴 디렉터), 스트비 오(제임슨 랜슨)로 스티브를 변형시켜 부르고 의도적으로 외국 말투를 써서 인질들 사이에 몰래 숨어 들어가서 알리바이도 만들어 정체를 철저하게 숨깁니다.

신고를 받은 NYPD 병력들이 은행 건물을 포위하고 인질 협상가인 키스 프레지어(덴젤 워싱턴) 형사와 빌 밋첼(치웨텔 에지오프) 형사도 현장으로 출동하고 존 다리어스(윌렘 대포) 현장 지휘관도 여기 합류합니다.
이런 상황에 뭔가 큰 곤란함을 느낀 은행장이자 유대인인 아서 케이스(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자기에게 치명적인 뭔가가 담긴 은행 내 대여금고를 사적으로 처리할 뛰어난 로비스트이자 변호사인 마들린 화이트(조디 포스터)를 고용합니다.
은행털이범들은 인질들을 차례대로 풀어주면서 접근하면 인질들을 처리할 거고 오후 9시까지 버스 2대와 JFK 국제공항에 비행기를 마련해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키스 프레지어 형사는 범인들에게 식사로 감청기가 설치된 피자를 보내 몰래 감청을 하는데 들려오는 목소리는 익숙하지 않은 언어들뿐이었습니다.
언어의 정체를 파악하고 이 언어를 통역해 줄 수 있는 사람을 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이 내용은 알고 보니 알바니아 전 대통령의 연설이었습니다.
자신들을 감청할 걸 파악하고 함정을 파 둔 것입니다.
키스 프레지어는 은행털이범들의 목적에 의구심을 품습니다.

댈튼은 마침내 아서 케이스 회장의 대여금고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하는데 안에는 귀중품을 담은 주머니 그리고 나치 독일의 국장이 새겨진 서류봉투가 있었습니다.
이를 지키기 위해서 마들린 화이트와 뉴욕 시장은 키스 프레지어 형사를 징계 무마와 승진으로 회유하려고 하지만 키스 프레지어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키스 프레지어는 전화 통화로 댈튼과 협상에 나서는데 댈튼은 이를 일방적으로 거부하며 요구 사항을 이행할 거라 재차 강조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별다른 소득 없이 시간만 보낸 키스 프레지어는 인질들의 처형 시간이 다가오자 인질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댈튼은 문제를 맞히면 시간을 더 주기로 합니다.
빌 밋첼의 활약으로 문제를 맞히고 댈튼은 시간을 더 줍니다.
하지만 시간을 미뤘다고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면서 긴장 풀고 있던 경찰들과 달리 은행털이범들은 그 시간 동안 은행 창고를 작업합니다.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가는데 지친 키스 프레지어는 마들린 화이트를 들여보내고 마들린 화이트는 가망이 없는 계획이라면서 자백을 하면 최소 형량을 보장하고 한 가지만 지켜줄 경우 형량 마치는 대로 200만 달러를 줄 거라고 약속을 합니다.
댈튼은 마들린 화이트가 원하는 걸 알아채고 아서 케이트 회장의 과거 악행과 약점을 알고 있고 대여금고에서 찾아낸 서류를 가지고 갖고 있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마들린 화이트와 아서 케이스 회장마저 자기를 위해 일해줘야 하는 상황으로 이끌어갑니다.

마들린 화이트와 댈튼의 협상 내용을 들은 키스 프레지어는 댈튼이 똑똑하지만 비행기라는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면서 은행털이범들이 자기를 꿰뚫고 있으면서도 시간을 끓고 있다는 것에 찜찜해합니다.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는 걸 느낀 키스 프레지어는 인질들이 안전한지 직접 확인을 하겠다면서 들어가 확인을 하다가 처신을 잘못해서 얼굴을 드러낸 채로 재갈을 물고 결박되어 있는 인질들을 봅니다.
인질들을 확인하고 나가기 전에 댈튼에게 여자친구한테 돈이 없어서 고백을 못 한다는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면서 댈튼을 방심시킨 키스 프레지어는 댈튼을 제압하고 얼굴까지 확인하려고 하다가 다른 일당들에게 제압당합니다.
댈튼은 키스 프레지어에게 선을 넘었다며 쫓아냅니다.
댈튼은 자극했지만 무사히 나온 키스 프레지어는 이들에게 폭력과 상관이 없는 뭔가의 목적이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하지만 키스 프레지어가 선을 넘은 대가로 댈튼은 경찰들이 화면으로 보는 앞에서 인질 한 명을 처형시킵니다.
분노한 키스 프레지어는 댈튼에게 따지지만 인질이 처형된 것에 책임을 느끼는데 형사 반장에게 손을 떼라는 명령을 받고 키스 프레지어는 사건에서 빠집니다.
존 다리어스와 ESU가 무력진압 작전을 짜고 사건을 최초로 발견한 경찰과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경찰의 한마디에 불헌듯 풀려난 인질들이 들고나온 요구 사항이 적힌 철판 덩어리를 보다가 감청기를 발견합니다.
지금까지 이동 지휘소의 모든 대화들이 감청을 당했습니다.
진압작전이 최악으로 치닫을 거라 우려한 키스 프레지어는 존 다리어스에게 병력을 철수시키라고 하지만 이미 작전 실행 직전이라서 존 다리어스는 작전을 감행하기로 합니다.

 

결말

이 대화도 듣고 있던 댈튼 러셀은 인질들을 동시에 풀어주고 스티브, 스티비, 스티브 오도 인질들 사이에 숨어 탈출합니다.
아수라장 속에서 경찰들은 은행에서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제압해 용의선상에 올립니다.
하지만 인질들, 경찰 모두 어느 한 명도 범인으로 지목하지 못합니다.
은행을 조사하다가 범인들이 들고 있던 총도 장난감 총이고 인질 처형도 특수분장으로 만든 가짜 처형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피해자, 피해액, 용의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키스 프레지어는 상관에게 사건을 묻으라는 말을 듣고 뭔가 사건에 큰 게 감춰져 있다고 주장하지만 상관 명령이라 어쩔 수 없이 공식적 사건 조사는 포기하고 자체 조사를 시작합니다.
마들린 화이트는 키스 프레지어를 약속대로 승진시켜주면서 사건을 덮자고 하지만 몰래 녹음했던 마들린 화이트와 뉴욕 시장이 회유했던 녹음본을 들려주면서 거부합니다.
마들린 화이트는 아서 케이스 회장을 찾아가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보고하고 나치 관련 서류뿐 아니라 다이아몬드에 대해서도 묻고 아서 케이스는 단순한 나치 부역자일 뿐 아니라 같은 유대인들 마저 나치에 팔아넘긴 인간이었다 고백합니다.

일주일 후 댈튼 러셀은 은행 창고에 설치한 가짜 벽에서 나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키스 프레지어에게 어깨 부딪히고는 사과하고 탈출하면서 범행을 마무리합니다.
키스 프레지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아서 케이스 회장의 개인 대여금고를 열라는 법원 명령서를 가지고 찾아가 금고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반지를 추적해라는 메모를 발견합니다.

키스 프레지어는 아서 케이스 회장을 찾아가 선전포고하고 뉴욕 시장과 마들린 화이트에게 아서 케이스 회장을 전범으로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며 녹음본을 돌려줍니다.
모든 사건을 일단락 시키고 집에 와서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려고 옷을 벗다가 주머니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은행에서 어깨에 부딪힌 남자가 사건의 범인임을 직감하고 만족스럽게 웃습니다.

반응형

댓글